매년12월이되면세계각지에흩어져사는지인들에게안부를묻고지난1년간의소식을주고받곤한다.
올해는1월이되었는데도플로리오로부터연락이없어서궁금해하던차,내핸드폰으로메세지가도착했다.
안토니오라고플로리오의지인인데그가컴퓨터셋팅을새로하다가주소를잃어버렸다는것이다.
다시연락을주던가아니면멜주소를보내달라고해서보내주었다.
그러다가마침내기다리던연락이플로리오로부터도착했다.이태리코모로놀러오라고…
생각해보니그도이제70을바라보는노인네가다되었을터…더늦추면안될것같은생각이든다.
남편도이태리여행을가자고하네…알고보니안토니오는호텔을경영한다는사위였다.
영어가아무래도플로리오보다유창하니메시지를대신전달한것이었다.
일주일전에는버츄얼갤러리의웹사이트를보내면서내가좋아하는레오나르도다빈치의작품이다들어있으니
참고하라고했다.내가미술이나예술에관심이있다는말을예전에한번하기는했어도기억해서챙겨주기란
쉽잖은일인데…사소한일에감동을주는분이다.
http://www.mystudios.com/artgallery/
어제는미뤄왔던사진보내기.두번에걸쳐자신과가족,손주의사진을보내주었다.
갖난장이이쁜이가이젠숙녀티가나네?밸리댄스복을입고한컷,둘째는아빠와한컷,
아름다운가족의모습이다.내블로그에고이간직하고싶다.항상건강하고행복하시길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