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오전일찍빅버스정류장에나갔는데그린라인정류장이두바이몰부터란다.택시를타고3번째로두바이몰방문,그린라인투어시작,쥬메이라퍼블릭비치에내려서형준이는물놀이를즐기고우리부부는세계유일의7성급호텔인부르즈알아랍빌딩을배경으로사진을찍었다.구루가운살적에매일대하던배모양의DLF빌딩과유사했고생각보다규모가작은듯하여살짝실망을했다.마리나몰에서내려선착장으로이동후,유람선타고40여분간감탄을하면서빌딩숲사이를유람하였다.
드디어오늘의하이라이트,아틀란티스호텔에의아쿠아리움인로스트챔버와앰버서더라군의관람을갔다.팜쥬메이라비치의5성급호텔투어도하고자했기에일정이촉박했다.3주동안수족관을세곳이나다니다보니(제주도,두바이몰,아틀란티스호텔)요번것은번개불에콩볶아먹듯지나쳤기에좀아쉬움이남는다.그리고역시아틀란티스는웅장했다.위엄이넘쳤다.그곳에서한번식사를하고싶었는데…다음기회로!
차양막이쳐진별다방(스타벅스)에서커피와파푸치노를사서버스뒷편에서마시는것으로대신했다.4시에다른버스를타고주변에즐비한5성급호텔과공사중인호텔현장들에대한설명을들었다.다시그린라인을타고에미레이츠몰로고고,구경도좀하고…실내에스키장이있군요,그곳에의까르푸가굉장히컸다.많은사람들도쇼핑을즐기고있어서라마단금식기간이맞나…라는의문이들게했다.냉장,냉동고에넘쳐나는고기와생선들,각종과일들과공산품등이부자나라두바이를실감나게했다.
참,남편생일인데호텔근처의한국식당에서저녁먹기로하였다.두바이한국식당을찾아보니별도4개이고평도좋아서전화를했더니예약할필요가없다고한다.유니온역에내려서초입이라고하는데도찾는데30여분헤맸다.그러다보니생일축하하는기분보다는빨리식당을찾아가식사를해야된다는생각과피곤함이밀려왔다.
며칠한국음식을못먹어서시킨갈비탕,순두부,해물찌게,군만두등을신나게맛있게먹었다.그곳에있는한국신문을보니의외로한국교민들이이곳에많이사는모양이었다.여행중에한국인보다는주로필리핀사람이나중국인을많이만나곤했는데…내일은해변으로가요~와쥬메이라비치의5성급호텔월돌프아스토리아로간다.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