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석희의 경우

참편리한세상이다.

한껏휘저어놓고는휘저은것이없다고한다.

손석희얘기다.

MBC100분토론은지난10년좌파정권의유지와밀접한관계가있다.

어떤정치적,사회적,문화적이슈가있을때마다,

좌파의논리와주장을전파해온방송이다.

그방송을8년가까이진행해왔다면,손석희는그방송의아이콘이다.

‘시선집중’도마찬가지다.

그거듣다가라디오몇번집어던질뻔했다.

손석희가그방송에서잘린것은좌파정권몰락의궤와함께한다.

그러면조용히물러나는게도리다.적어도변명은말아야한다.

그러나역시좌파의그입은어디가도그입이다.

방송을진행하면서’정치적당파성’은없었다고한다.

그말의후과와논란성을의식했던지,

어물쩍스럽게"크게어긴적은없다"고덧붙인다.

참뻔뻔하다는생각이다.

좌파들이기승을떠는MBC의방송중에서도,

가장좌파편향의방송이100분토론이라는것은여러조사나통계에서도입증된사실이다.

세살난아이에게물어봐도알만한일이다.

그런데도손석희는아니라고한다.

그렇게휘저어놓고그만두는것과관련해서는스스로’정치적배경’이없다고한다.

그말의저의도사실의심스럽다.

100분토론을그만뒀으면그연장선에서’시선집중’도그만둬야한다.

그러나그말은,그건계속하겠다는하나의꼬랑지에다름아니다.

꼬랑지는감추고계속휘젓고싶다는의중을드러낸게아닌가하는생각이다.

라디오방송을하면서학업도계속하겠다고한다.

교수신분이니까,아마도그런모양이다.

‘시선집중’도왜곡과편향논란의대표적인방송이다.

그방송을진행하면서학생들을올바르게가르칠수있을까하는의문이든다.

둘중에하나를택하는게좋을것이다.

계속좌파의선동꾼역할을할것인지,

아니면그간자신의한짓을거울삼아속죄의심정으로

학업에정진할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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