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년만에 훈장받는 美 게티스버그 전투 영웅

미국의남북전쟁당시북군을승리로이끈게티스버그전투에서충성과용맹으로맞서싸우다전사한북군중위알론조쿠싱(AlonzoCushing)이그의사후151년만에’명예의훈장(MedalofHonor)’를버락오바마대통령으로부터수여받았다고합니다.

쿠싱중위는1863년7월3일게티스버그전투에서’피켓의돌격(Pickett’sCharge)’로잘알려진남군의최종공격인피켓사단의총공격에서선두에전투를지휘하다장렬하게전사했습니다.이전투에서전사한후그는중령으로추서됩니다.그러나그는당시이훈장을받지못했습니다.1861년제정된이훈장의수훈자격은생존자로제한됐기때문입니다.그후수훈자격이변경됐지만,쿠싱중위의이야기는잊혀졌습니다.

11월6일,백악관에서는쿠싱중위에대한훈장수여식이열렸습니다.이자리에는쿠싱중위의먼친척뻘인헬렌롤링엔사인여사가참석해훈장을대신받았습니다.

(뒷줄가운데가쿠싱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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