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이 기다려진다

마산의 석태 형이 보내 온 丁酉年 신년휘호.
신년휘호라기 보다 남도의 봄소식 같다.
맑고 온화한 봄 매화에 온 천지가 즐겁구나(梅吟淸和 普天同慶)” 했다.
얼어붙은 나라, 새로운 마음들로 맞이할 새 봄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이 성급한 마음들을 누가 나무랄 수 있을까.


IMG_20161220_084214206

2 Comments

  1. 데레사

    2016년 12월 20일 at 6:44 오후

    봉날이 기다려 집니다.
    새봄이 되면 내 나라도 안정을 찾을런지
    모르지만 새 봄에는 좋은 일이 있을것
    같기도 하고요.
    봄을 기다리는 희망이 있어 이 절망스런
    분위기를 견뎌낼것 같습니다.

    • koyang4283

      2016년 12월 21일 at 4:37 오후

      누구나 기다려지는 새 봄입니다. 데레사 님에게도 희망찬 새 봄이 올겁니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