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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국회도서관 대학’
가방끈이 그리 길지 않다. 대학만 나오면 그래도 그 게 어딘가 하던 시절에 거기까지는 어쨌든 다니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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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의 Window10
이른바 ‘컴맹’이다. 컴퓨터를 다루는 수준이 어느 정도여야 그렇게 부르는지 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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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아내
근자에아내를좀속상하게하는일이잦다.순전히나의생각이다.아내가속이상해나를그렇게타박한적은없고,자격지심이랄까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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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세티(Ohm Sety)’를 찾아가는 호기심의 固疾
또고질이도진것인가.좀잊고살았던그어떤것이스멀거리며눈에아롱거린다.이나이쯤엔될수있으면호기심을버려야한다.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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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35th Wedding Day
마누라가간밤에뭔가를건넨다.등산용물컵이다.실리콘으로만든접이식물컵인데,왜한밤에그걸꺼내주는가.그뜻을잘안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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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덧없음’
프란치스코교황께서연말미사강론을통해인생의유한함을강조한것으로전해졌는데,어떤언론에서이를’인생의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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步步一切 常獨露, 혹은 步步一體生獨路
사진관계로좀알고지내는K대학의김교수가언젠가카톡메시지를보내왔다.알고지낸다해도메시지를주고받을처지는아닌지라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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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옛날 카메라로…
한삼년간책상물림잘했다.좀지겨울때도됐다.나가라고해서나왔지만,자의반,타의반이라하자.다시옛날카메라로가자.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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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映樓 산행
오늘,북한산을오른것은순전히山映樓를보기위한것이다.이제산오르기도옛만못해게으름으로대충하는게몸에익어간다.그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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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도, 베네딕도
스스로마음에약속한대로, 어제마리아수도회토당동수도원성당미사에참석. 얼마만의미사인가.신부님강론중의말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