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기2/테러희생자들에대한 헌화와 헝거리
BY 이길영 ON 11. 23, 2015
테러희생자들에대한헌화
내가유럽을다녀온직후에프랑스문화,예술,길고역사의도시인파리에테러가발생하여많은희생자가발생하였다.이번테러로인하여부상과희생을당하신분들에게위로의헌화를합니다.테러집단을응징을하여서제거하여야겠지만,보복과복수는또다른복수를낳는악순환일뿐이지,결코근본적인해결책은아니라고본다.그원인들,민족과부족간의갈등,부의편재와가난,자원의지배를위하여,종교적갈등,정치적목적에의한혼란조장등이원인일것이다.비록근본적인치유책을가지고해결하자면많은시간과경비가소요될것이지만,이런사태를근본적인원인분석과역지사지의마음을가지고치유하여나가야할것이다.
이번동유럽여행의일행들은33명이었다.여행기간내내일행들이화기애애하게잘다니었다.아무런사고없이,계획된여행을아무런차질없이잘마치었다.내가부러워하였던것은나정도의나이가들어서부부가함께길을나서는것이었다.부부가미지의세계를함께여행하고대화를하는것이참으로좋아보였다.나는아내의몸상태때문에같이못가고계속혼자다니었다.
나같은백수는가급적이면여행사를통한패캐지여행을선호한다.그이유는여행경비를절약하고,가급적이면많은국가와명소를돌아보기위함이요,또다른하나는나의영어가짧아서혼자여행하기에는무리가따르기때문이다.
이번여행도여행사를통하여혼자다녀왔으며,비수기에다니니성수기보다저렴하고,관광지도덜붐벼서좋았다.여행중에는쇼핑은극도로자제한다.그이유는돈을절약하기위함이다.그래야다음의여행계획을세우는데도움이되기때문이다.그대신에가는곳마다의커피,맥주,와인한잔하는여유를즐기었다.이번여행기간이11월이고북동쪽의유럽이었는데도날씨가아주좋았다.아주행운이따르는여행이었다.
독일의라이프치히,베르린,폴란드의아우슈비치수용소,폴란드고도인크라카우,소금광산등을보고서는그림같이펼쳐져있는농촌풍경의폴란드의남부지역과높은산에는눈이쌓여있는타트라산맥을넘어서슬로바키아지역에서늦은점심을먹고,그리고저녁늦게헝거리의수도인부다페스트에도착하였다.
슬로바키아지역에서찍은성모습
헝거리는동쪽인우랄산맥지역으로부터이주한마자르7부족에의하여건국이되었다고한다.헝거리하면피아니스트프란츠리스트,브람스의헝거리광시곡,다뉴브강이떠오른다.수도인부다페스트는다뉴브강을사이에두고언덕으로이루어진부다지역과그반대의평원지대인페스트지역으로나누어져서강을중심으로세워져있었다.
현지가이드의설명에의하면영국런던에이어서세게에서두번째로지하철을건설한나라이고도시이라는것이었다.또한크라카우,부다페스트,비엔나,자그레브,짤츠브르크,프라하모두길위에전차가아직도운행된다는점이었다.그만큼도시에여유가있고,차가덜다닌다는의미이었다.우리는부다페스트에도착하여저녁식사를하고나서다뉴브강야간유람선관광을하였다.이번야간투어의결론은파리의세느강의야경투어보다는아주좋다는것이었다.
다뉴브강의다리야경모습
국회의사당야경모습
다뉴브강모습
부다언덕에서바라본다뉴브강모습
다뉴브강다리의사진모습
마차시성당모습
그이튼날강을건너서부다지구의명소들,겔레르트언덕,어부의요새,옛왕궁과대통령집무실을돌아보고,다시다리를건너서페스트지구에서영웅광장들을돌아보았다.부다의언덕에서바라본다뉴브강은이번여행의백미이었다.
어부의요새모습
영웅광장의승전탑모습
다시다뉴브강을건너서부다지구에있는한식당에서늦은점심식사를하고다음목적지인비엔나로향하였다.여행이나흘째이고장시간걸어다니어서그런지피곤이엄습하기도하는여행중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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