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마르케스(Marquez)가10여년만에처음으로
장편소설을낸다고해서전세계문학계가술렁대고있습니다.
책제목이묘하게도
‘내슬픈창녀의추억’입니다.
마르케스는젊은시절,창녀촌을수시로들락거렸다고
고백하고있습니다.
그의마술적사실주의도대부분실제경험을토대로
쓰여지고있다고합니다.
이번소설은분량이115쪽이라고하니
그닥두꺼운책은아닌것같습니다.
자세한내용은모릅니다.
10월27일스페인어판이나올예정이고
초판만약100만부를찍을예정이라는정도밖에는
알려져있지않습니다.
한늙은남자의사랑이야기라는말도있습니다.
영어판본이나불어판본같은외국어번역본이
언제나올지도아직은미정입니다.
그러나생존작가중에서가장중량감있는
작가이다보니세계적관심이쏠리지않을수없는것이지요.
1982년노벨문학상을받을당시마르케스는
‘백년의고독’으로한창전세계적명성을얻고있었고,
이책은지금은웬만한나라의고등학교과정에서는
언급되고있을만큼유명해진명작입니다.
마르케스는지금현재
멕시코시티에살고있습니다.
이번소설도멕시코시티에서썼습니다.
언론과의접촉은일절사양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