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단 호크 장편 ‘웬즈데이’를 권합니다

에단호크장편‘웬즈데이'(미디어2.0출간)을권해드립니다.

에단호크EthanHawke는추억의명화‘죽은시인의사회’,그리고최근작영화‘비포선셋’을통해우리에게잘알려진배우에요.헐렁한듯한표정이지만,그안에유머와염세를적절히믹스한내면을숨겨놓고있습니다.그는배우이면서소설가입니다.뉴욕말라파트극단의설립자이고,아트디렉터이기도하지요.올해33살입니다.영화‘킬빌’로유명한배우우마서먼이그의부인이고,두자녀를두고있습니다.
이소설의첫대목에롤링스톤스가했다는이런말을옮겨놓고있다.“일단살아보자,죽을때죽더라도.”이대목에서일단소설을첫장을넘기지않을수없었다.

대개의경우엔만능엔터테이너의각개전투는별볼일없는앙코진빵인경우가많거든요.낙제점을면했지만,나를환장하게만드는불세출의명작을만난다는것은거의기대난망이거든요.지가무슨천재라고영화배우,소설가,영화배우의남편,아트디렉터를한꺼번에다하느냐구요.그런선입견을갖고이소설을읽다가,읽다가저는그만,허걱에허걱을거듭하고말았다니깐요.

함,읽어보시길강추,강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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