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유능한기자는어디에서나환영받지못한다.”
-R.로젠블랏
문화부기자의현장은자신의내부일때가종종있습니다.
공연,전시,상영,출간등을리뷰하는것이란,그것을보고난뒤
기자의내부에떠오르는독특한무늬를들여다보아야할때가있거든요.
공감대를넓히기힘든얘기입니다만,현실이그렇습니다.
지난한해,출입처사람들로부터들었던"좋은기자분"이라는말에
안족했던순간들이부끄럽습니다.
새해엔조금더그들을귀찮고성가시게하겠습니다.
모든것은독자를위해서수렴해야합니다.
무엇보다내자신의내부에대해혹독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