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행(三正行)클럽 송년회

17년전에다닌대학원은4학기기숙사생활이의무적이었는데그기숙사이름이삼정서헌(三正書軒)이었다.이것은정지(正知),정판(正判),정행(正行)즉바르게보고,바르게판단하고바르게행동하자는것으로매일아침에일어나명상을하면서숙고하던교훈이었다.

졸업생들이모여기존의사회봉사클럽인’밝은사회클럽’의소속클럽으로서’삼정행클럽’을결성하였고4년전부터’삼정포럼’을해오고있다.한달에한번각계의인사를초청하여사회,국제,인생에대한강연을듣고토론하는포럼이다.

회원으로가입을해놓고는그간격동(?)의세월을보내느라몇번참여하지못했고그것이늘마음에걸려있었는데오늘마침송년회를한다고해서모처럼참석하였다.회장단은졸업후국내외에서학위를받고강의를하고있거나사업을하고있는데사람그자체로살아가는인생그자체로심지들이곧고굳은군자(君子)들이다.

대부분모처럼몇년만에만나반가운가운데초대손님들이있었다.학원내중.고등학교에학생들클럽이결성되어있고그학부모들이별도로결성한사회봉사클럽회원들이같이참석하였다.

포럼을동문회를벗어나개방하였는데같은’밝은사회클럽’산하클럽으로그간꾸준히참석들을해왔고그봉사클럽에서자선음악회를하는데삼정행클럽에서협력을했다고한다.자녀들과함께거의매주불우이웃도시락전달,장애우돕기등의다양한봉사활동을펼치는분들로그렇게꾸준히하기가쉽지않은데다들소명의식으로열심히활동을한단다.

저녁을먹으면서봉사활동,공동체로서의가정이야기,사회이야기등을하다보니시간가는줄모르고앉아있었다.앞으로계속서로협력하기로하고화기애애한분위기를전통찻집으로옮겨연장하였다.요즘물가에놀랄만한가격의찻값(2000원∼2200원)에놀라며좋아하며푸근한분위기에젖어있다가아쉬운만남을마감하였다.

그리열렬한모임은아니지만대화하기좋고이야기하다보면정을나누고배우는이삼정행클럽삼정포럼에열심히출석하자맘먹고집에돌아오는길발걸음이가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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