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디아스포라

한국인으로해외에살고있는사람들의숫자가670만명이라고한다.남한인구4500만명만계산하면총인구의14.8%이고북한의인구2200만명까지더하면10%에해당한다.백년전독립운동으로또는살길을찾아중국으로러시아로미국으로떠난이후에요즘은일로서뿐만이아니라교육적인목적에서자녀들과떠나는경우가많다.

중국이오늘날경제적으로발전하는것이전세계에퍼져있는화상(華商)들의적극적인투자와협조가지대하다는것은상식이다.재외동포재단에서벌써4회째세계한상(韓商)대회를열고있는데과연화상에버금갈만한역할을할지는두고볼일이다.

미국의정치,경제계를실제적으로움직이는것이유대민족이라고한다.그유대민족의상권을유일하게이어받고있는것이한민족이라는데부지런하고열성적인노력덕분이라고한다.특히자녀들의교육을한국인들이가는나라가미국,캐나다,유럽,호주등의선진국에서아프리카카메룬까지전세계오대양육대주에걸쳐그야말로세계화되었다고한다.아시아의웬만한국제학교에는이미상당한수의한국학생들이재학하고있으며자녀들의교육을위해가정생활도포기하는’기러기아빠’에대한기사가미국신문을장식할정도가되었다.

내가해외봉사단업무를맡아일할때우리청년들의해외봉사가목적이라고하지만사실은일종의유학으로공부차원에서국비를지불한다는생각을많이했었다.해외에서몇년간지내면서언어는물론현지의역사,문화,경제등에익숙해진다음에그나라와관련된일을계속하거나현지에남아일을하기가쉬었기때문이다.

우리나라의교육여건이워낙열악하고치열해서그것을견디다못해세계곳곳으로뿔뿔이떠나는많은어린학생들이결국은나중에현지전문가로자란다는것은분명한사실이다.유대인들이나라를잃고어쩔수없이세계를떠돌면서각나라에자리를잡고영향력을발휘했다면우리나라사람들은’교육’이라는특수한조건이해외로진출시키는원인이되고있다.

이유야무엇이든세계곳곳으로한국인들이나가는것이내게는’한국인의디아스포라’로보인다.한국인들이가는곳에꼭있는것이교회고김치라는이야기가있다.요즘에는한국인들이가는곳에는극성스러운교육열에따른학원들이번성한다고한다.

일부에서는이렇게많은사람들이한국을떠나는것에대해걱정을하지만나는좁은땅에서치열하게사는현상으로보아서는더많은사람들이더넓은세계로나가는것을찬성한다.다양한곳에서다양한문화를접하며자란사람들이훗날이조국을향해어떠한역할을할것인지기대도된다.지구촌시대에급격하게이루어지고있는’한국인의디아스포라’가미래를위한우리시대의새로운안배라는생각이다.

Intheraceoflife,ittakesdisciplinetofinishstrong.
삶의경주를힘차게끝마치기위해서는훈련이필요하다.

http://blog.daum.net/peace-maker/261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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