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장 낳은 곳에 풍수전문가 몰린다는데

차기유엔사무총장이된반기문외교통상부장관의고향에전국의풍수전문가와관광객들이몰려들고있다고한다.

반장관이4차예비투표에서단독안보리후보로사실상확정된4일부터풍수전문가들이몰리기시작했고지금까지관광객들이1000여명다녀갔다고한다.

풍수전문가들이본반장관의고향은"마을을감싸고있는뒷산에서강한힘이느껴지면서도마을전체는온화한느낌을준다"며이는"반장관의이미지와도닮았다"고말했다한다.

세계의모든문제가다루어지는유엔의사무총장이한국에서나온일은정말경사스러운일이다.
그간5년임기의사무총장이되면특별한하자가없는한연임을한다고하다.
그렇게따지면대륙별로자리가돌아간다고할때앞으로반세기이전에다시한국인사무총장이나올일은없다.

사람의능력도시대가맞아야무엇을해도하는법인가보다.
전쟁의폐허속에서어찌하였건세계11위경제규모를가지게된대한민국의저력이기도하다.

내년에대통령선거운동이시작되면또신문지상에서후보자들의고향과생가와선영에대한기사가실릴것이다.
어떤땅의지기로산의정기로어떻게자랐느냐하는내용으로.

아직까지는그렇게찾아다닐고향이있는데앞으로는어떻게변할지궁금해진다.
우리아래세대의많은대다수가집이아닌병원에서태어나고많은수가아파트에서자라고있다.
또한태어나기를외국에서태어난후손들중에뛰어난인물이나올수도있다.

그때도여전히태어난병원주변의풍수와자라난아파트동네뒷산의힘에대해이야기하게될까?
아님풍수지리를찾아봐야할인물의기준이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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