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고궁뜨락
요즘한창송년모임과만남을계속하고있다.

친구가추천한경복궁안에있는‘고궁뜨락’에서모임을갖기로했다.

퇴근후전철역에서내려찾아가니조용하고깔끔한레스토랑이나왔다.

한바퀴둘러보고앉으려고하니마감시간이다되었다고한다.

아니저녁8시도안되었는데웬마감?

예전에는10시까지했는데고궁관람이끝나고나면거의손님이없어서시간을단축했다한다.

아쉬워하면서나와서경복궁옆전주비빔밥집에들어갔다.

손님은친구와나둘뿐이었다.

한가하게나물을다듬고있던아주머니들이부지런히음식을챙겨주었다.

음식점을독채낸셈이되어서한참을음식과이야기를즐겼다.

요즘고궁마다괜찮은레스토랑들이들어서서갈만하다고한다.

광화문의역사박물관과용산의중앙박물관에있는레스토랑도조용하고좋다하니언제한번가봐야겠다.

좋은사람들과좋은곳에서좋은이야기를나누는것만큼좋은것이또있으랴^^

한창만남의계절에대한소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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