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의 날 짦은 나들이

주일오후,우리"신혼부부소그룹"도

‘소그룹의날’나들이모임을가졌습니다.

바쁜일정들이있어서멀리가지는못하고

점심을함께하기로했습니다.

교회가까운곳’보리와촌닭’에가서

보리밥과파전을먹은후

‘커피마마’로자리를옮겼습니다.

일이야기,전공이야기,지역이야기,

커피이야기,아기이야기…

비슷한연령대라동갑내기들은

금방친구가되었고,

이야기하며자주웃는바람에

조용한커피숍이조금시끌시끌했습니다.^^

우리그룹의유일한아기인

‘윤’이는모두의관심대상이었는데

7월과9월에새로이

아기아빠,엄마가되는가정들이있습니다.

조만간’윤’이가형이자오빠가된다며좋아하는

윤이엄마이야기에모두폭소를터뜨렸습니다.

짧은만남을아쉬워하며다음나들이는

길게시간을잡을수있는토요일로하자고했습니다.

매주만나서성경공부를하며삶을나누는

소그룹가족들,모두선남선녀들인데

벌써부터교회의든든한기둥들이라는

믿음이갑니다.

앞으로할머니소리듣게되는,

손주들이늘어나는재미가상당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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