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스(Janus)밴드 공연에 찬조 출연 정말 떨립니다^^

교회에서동네어르신들을위해운영하는<사랑방>이있습니다.

정원이48명으로매주화요일금요일오전두시간씩강좌가있고

함께점심을먹는프로그램입니다.

교회성도이신어르신이스물다섯분인데그중에서

일곱분이<사랑방>에나오시다가등록하신분들이라고합니다.

총14개의프로그램을운영하고있고각요일별로

스탭,식사봉사,강사들이요일별로20여명이됩니다.

봄에는나들이를가고가을에는공연이있습니다.

이번가을<사랑방공연>에는

교회내외에서다양한팀들이참여하게됩니다.

이번에남편이리더로활동하고있는

아마추어직장밴드야누스(Janus)도참여합니다.

그동안연습해온곡들외에새로준비하는곡이

<AmazingGrace>인데노래를맡아서하기로했습니다.

그동안교회찬양대,합창단등에속해서활동을해왔지만

이번처럼혼자연주에맞춰서노래해보기는처음입니다.

어떤무대에서든노래한다는것이

강단에서강의하는것과는또다른긴장감이있습니다.

매일틈나는대로연습을하고있는데

무대를생각하면정말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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