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에서 <국제개발협력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특강을 하였습니다. 보통 강의차 처음 가보는 곳은 되도록 많이 둘러보려고 합니다.

강의가 끝난 후 강의 담당인 박규영 교수님의 안내로 동국대학교 캠퍼스 안에 있는 창업 동아리 지원 공간을 돌아보고, 충무로에 별도 건물들에 있는 창업지원단과 창업동아리 공간을 둘러보았습니다.

현재 동국대 안에는 100여개가 넘는 창업 동아리가 있고, 일산에는 바이오 관련 시설들과 별도의 바이오 창업 동아리들이 있으며, 그 중에는 꽤 수입을 많이 올리는 동아리들도 있다고 합니다.

기업가정신 및 리더십 관련 20여개 강좌를 전 학생들에게 가르친다고 하는데 이런 교육들이 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하고 많은 창업 동아리 활동을 하게 만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에는 봄 꽃만 아니라 창업과 창조경제가 꽃피는 계절입니다. 이러한 활동들이 예상되는 경제 부진을 벗어나게 하는 동력이 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