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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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들과 함께 저녁을 하였습니다. 공부하면서 만나 4반세기가 넘도록 이야기를 나누며 각자 가는 길에서 지켜보며 격려해온 동생들입니다.

20여년 전 미국에서 평화나눔공동체(APPA)를 설립하여 활동해온 최상진 대표가 UN 자문위원으로 이번 한국에서 열리는 UN NGO 세계총회 참석차 귀국하여 모처럼 이야기하자고 모였습니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 여러 경험을 하며 애쓴 송백석박사(국민의당 광명을)를 위로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홍기준교수(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홍덕화부장(연합뉴스), 임용모대표(Neo Global Link) 등과 함께 한 자리에서는 참으로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다들 50대가 되어서도 여전히 세상에 대한 소망과 비전을 꿈꾸는 영원한 청춘들이 이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며 빛을 발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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