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빛나는 보석
반년 마다 인사이동이 있고 부서에서 몇 명은 다른 부서 또는 지사로 가고 새로운 직원들이 오게 됩니다. 이번에도 세 명의 직원이 이동을 했고 세 명의 직원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전통이 되었다고 하는데 나가는 직원이 가는 부서에 떡, 빵, 피자 등 다양한 먹거리를 보냅니다. 이번에 우리 부서에는 피자, 경주황남빵 그리고 호두과자가 보내져왔고 부서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나누어 먹었습니다.
그 중에 호두과자 컵 뚜껑에 붙여져 있는 글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디서나 빛나는 보석 이정원 사랑합니다 – 강남서부지사 자격1팀”
글귀에서 우리 부서에 온 직원이 전 부서에서 많은 사랑과 인정을을 받았다는 것이 느껴졌고 좋은 직원을 보내 준 지사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새삼 우리 부서 전 직원들이 ‘빛나는 보석들’이고 나아가 전 공단의 직원들이 ‘어디서나 빛나는 보석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빛나는 보석들’이 늘 밝게 빛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도와야겠다는 각오도 새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