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예뜰에서

 

부2

몇주 전 올린 흑백사진을 보고 언제 예뜰 종탑 밑에서 부부 흑백사진을 찍어주겠다는

교회 집사님의 약속이 오늘 부활절 지켜졌습니다.

여러 장의 사진 중에서 ‘내사랑’이 고른 사진은 ‘내아내’의 환한 웃음이 좋다고 한 사진입니다.

2019년 부활절 기념 사진을 필두로 앞으로 계속 흑백사진을 선호하게 될 것 같습니다.

주름도 티도 잘 보이지 않는 마법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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