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뉴브 Longship 크루즈 항가리 – 항가리안 카우보이(2) 馬術

        한바탕질풍처럼말달리기가지나간뒤이번에는잘길들여진말들의馬術을보여주는데말과주인의교감이이루어지는순간들을보았다.말들의능청맞은연기?는주인의6자넘는긴채찍끝에서펼쳐진다.
        채찍은말을때리는게아니라말에게싸인을주는것으로공중에큰원을돌린다.그와동시에딱총소리가난다.우리귀에도꽤큰소음인데말은전혀개의치않고묵묵히주인의신호에따른다.
        벌러덩눕는가하면철퍼덕주저앉기도하고또는주인에게어깨를내어주기도한다.고집이세다는노새도순순히...

여기서부터HorseShow가시작된다.벌러덩누은말은순한양과같고

말에게뭐라고얘기도하고

휘휘돌리며말에게싸인을준다.

요란한딱총소리에도놀라지않는말.

능청스럽게누어있다.



말에게만통하는대화를나누는Horseman의말을듣는듯말의표정좀보소. 마치"언제까지이러고있으란말이유?"라는듯...하하하

누어있는말에게별짓을다한다.

힐끔처다보는말눈의표정이그럴듯한데할말이많은듯...'뭘더어땋게더하라구요.'하는가보다.

아줌마처럼철퍼덕않아있다.



주인에게어깨도빌려주고

등도빌려주고

다시금말탄기사는달리고

긴뿔소도달리고

덩치가큰걸보니노새다.노새고집도대단하다는데쇼참석을기다린다.참순하게생겼다.

얘도역시앉아도주고..귀엽다.


난데없이역시전통의상을입은여전사?가나타났다.역시프로馬術기수란다.

가까이

馬術을준비하는중

반대편에서는두마리말등에서서달리는Horseman



달리던Coach말들이모여들기시작

좁은발판(노란색화살표시)에올라서있는말.

말이균형응잡으며좁은곳에올라서기가어렵다는설명이다.<

이것으로HorseShow가끝이났다는인사다.

늦은오후우리는다시배로향했다.시내를통과하며써커스장을지난다.

다뉴브강변고속도를지나며의사당옆을지난다.



배에도착한우리는밤에웅장한의사당과다뉴브강의야경을구경할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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