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노~흉노~흉노~
요즘몇일간내머리속은온통흉뇨생각으로뒤덥여메일을보내야할곳에메일도
쓰지못하면서그동안모아온흉노에관한자료를읽으며흉노에대한글을준비하고
있었다.
1997년,미국의한케이불방송에서방영한훈족(다큐명Atilla,TheKingoftheBabarian)
다큐첫화면에서,서기370년현헝가리다뉴브강가에바람처럼나타난훈족(흉노)의출발점이
한반도깁숙한본토에서촐발했다는다큐첫머리화면의영상을보는순간할일없이집에서허송
새월을보내고있든이병사의심장은그충격에뛰기시작했다.
그후,수많은문서와책을주문해읽고모은자료를정리해서오늘오후부터흉노의
유롭이동에대한글을쓰기시작했다.몇일후쓴글을정리해서김종래기자의
유목민카페에올릴계획이다.
글쓰기전에흉노의발자취를따라만주에서유럽까지초원의길을따라답사를하려든
계획은이병사의은퇴연금으로는너무벅차실현을하지못했지만,지금이라도
그런기회가나에게온다면나는당장내일아침이라도출발할것이다.
한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