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철수 굿판 벌이는 한국

오늘저녁에한국에서근무하는군대동기로부터전화가왔다.한국여인과
결혼해서그는은퇴후한국에서영주할계획을가진친구다.전화온김에
몇일전신문에서미군부태식품점에서고기가암시장으로흘러들어가영내에서
쇠고기가품귀현상이라는보도가사실이냐고물었다.

그친구대답은이랬다,너도지난가을와서식품점에들어가봤지만
쇠고기와꼬리족발이산처럼쌓여있는걸보지않았냐?
그리고신문에서주장하는의정부쪽에서그런일이발생했다는자체가
이상하지않냐!

부자들이모여사는서울에서도암사장물건을안사고있는판에왜하필
의정부에서그런일이발생하겠냐!

한국을자주오는네가상식적으로생각해봐도그건어패가있는정보다.

그런소문의진원지는바로한국에서좌익들이미군철수하라고무당이
벌이는굿판에서하는소리지,그리고신문보도는미군당국에문의했다고
한것은거짓말이내.그런문의받은적없어!

그리고친구는계속해서,이건내사견인대,미군철수굿판안별려도미군이
철수한다고단정을할수있는이유는전쟁시비축한탄약을없애겠다는
미국정부의결정을보면철군이임박했다는사실을알수있내.

이제한국좌파들과김정일의소망인미군철수가현실로닥아오는느낌을
친구와의대화중피부로느낄수있었다.

한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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