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그지기기자가택사스를다녀가서쓴글을읽으며,Texan이기자에게한말,Texan과Korean이닮
았다고기자에게안내인이했다는말을생각해보면,아주그근거가없는말은아니다.텍사스인과한국
인의닮은점을들자면우선그들은모두가인종차별에는우열을가리기가힘들기때문이다.
한국에서동남아인을괄시하면서백인을선호하는한국에사는한국인과,흑인동내에들어거장사면서
돈벌며흑인을멸시하는택사스에사는한국인들이택사스인과아주닮은꼴이다.택사스인의유색인종
차별은역사가깊다,유색인종앞에서는백인이라는한가지이유로선민의식에빠져70년대흑인3성
미육군장성이달라스지방TV방송에초청을받고방송국지하주차장에주차를하고나오는장군에게
백인경비원이Hey,boY!라고장군에게하대를한사건은택사스에서인종차별의극단적인사건으로
지금도가끔언론에오르내린다.
80년대한국목사한분은PBS공영방송에흑인이앵커인프로에출연해서,흑인은차별을해도된다는
말을해한국인들이흑인에대한차별의식을보여줘흑인들로부터한국인이지탄의대상이된적도
있었다.
백인앞애서는비실거리며할말도제대로못하는한국인들이백인을상대해서사기칠엄두는못내
는대신,동족을상대해서사기처동족을울리는일은비일비재하다.한국인이타주보다많지않은
택사스에서요즘투자이민으로5~60십만불씩주고동포가운영하든업체를사들여영주권을신청하고
나서야많은투자이민자들이업체를사면서사기당한것을알았을때는누구에호소도못하면서적자운
영을하고있는사람들이한둘이아니다.
투자이민을오려고하는많은한국인들에게충고하고싶은말은,5-60만불투자할수있는돈이있다면
미국에절대이민오지말고내나라에서사람답게사는게현명한선택이라고말해주고싶다.많은사람들이
자식을위해서이민을하겠다고이민의이유를들며,미국에사는대부분의동포들도자식을위해서이민을
왔다고하지만,자식교육제대로시킬수있는사람들은이민에서성공해야만가능한일이다.
부부가사업을위해서하루에열두시간일하는사이,자식들은모국어를일순간에잊어버리고,피로에
지친부모들은자식을돌볼사이도없어많은동포자녀들이공부와는다른길로빠져들어가는겨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민은6-70년대한국이못살때나생각했든최후의선택이었다.잘사는고국에서사람대우받으면서
사람답게사는게이민후에돈잃고자식잃고후회없이사는선택의지름길이다.
한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