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지난12월29일<일요신문>과의인터뷰에서“다음대선에서는한나라당후보가대통령이될것이다.현재의주자들가운데희귀성을가진사람이대권을거머쥘수있을것으로본다”고밝혔다.그는“희귀성이누구냐”는기자의질문에“사실지난해부터손학규경기도지사에대해희미하게나마대권의그림이보였다. 그런데2개월전부터확실히내머릿속에그가차기대통령으로자리를잡았다.손지사는포용력이강하고선하며누구와도적이없는사람이다”며손지사를미래의대통령으로점찍었다. 하지만심씨는“손지사가대권을쟁취하기위해서는‘확실한고리’하나가있어야한다”며예언을이어갔다.그‘고리’는대권주자가운데일반적인성을가진사람이라고했는데,심씨는 사실심씨는이시장도대통령감으로서높게평가했다.하지만“이시장에게꼭부탁하고싶은말이있다”며이지사의약점이자보충해야할점을지적했다. 그는“이시장이대권을쟁취하기위해서는자신의재산가운데3분의2는자손들에게모두나누어주고,나머지3분의1도국가에희사한뒤‘이제나는아무것도가진게없다.오로지국가를위해서헌신할기회를달라’며국민에게호소한다면대통령의자리에오를수도있다”고밝혔다.그는“(이시장이)말도조심해야한다.그것때문에좋은운이많이깎이고있다”고덧붙였다. 그는또한박근혜한나라당대표에대해서는“거의운이다했다고본다.앞으로어려움을많이겪게될것”이라고내다봤다.한편그는여권의대권주자에대해서는언급을극도로자제했지만“어떤후보라도눈에들어오는사람이없다”고말했다.고건전총리도마찬가지경우라고한다. 심씨는또한내년음력3~4월에정치적으로큰파장이일어나정치인들이‘헤쳐모여’를하든지,당이쪼개지는대변란이올것이라고내다봤다. 그는“내년에기쁜일이하나있을것”이라며웃음을짓기도했는데바로“ 심씨는지난1994년 하지만그뒤무속대학설립등사업에눈을돌려예언과는잠시거리를두기도했다.이제자신의자리로돌아온그는새해벽두부터또다른‘일탈’을계획하고있다.2006년1월8일부터는개그맨서승만씨가운영하는대학로상상나눔씨어터에서<신이선택한여자,심진송>에직접주인공으로출연,처음으로연극무대에도설예정이라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