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탕과 온탕

오후다섯시반,일기예보에서일요일까지연속100도행진이라는예보가진행되는

동안현재온도가100도를넘어101도로올라갔다.목욕탕으로치면

집안은냉탕이고집밖은온탕이나마찬가지다.

어제해군영내가서담배를자그마치60갑을사왔다.백여불밖에않하니

멀어도않갈수가없는형편이고,많이산것은한달에2번가는대신한번만

가면되기때문이다.

힘든운전한달에한번이면족하고60갑이면하루에두갑을피지못하니

그저마음놓고냉탕에있다가생각나면담배들고온탕인뒷뜰로나가파라솔믿으로

들어가도얼굴이화끈거리는열기를참으며한대피울때의느낌은마치싸우나탕에들어

가한대피우는기분이다.

어찌나날씨가찌는지뒤뜰에화분에하루에물을두번주지않으면만발한

백일홍이시들거리며축늘어져보기에너무측은해더워도참고땀흘리며

물을주지않을수가없다.

NBC뉴스에서는지금아리조나주상원의원맥케인이미합창의장에게이락의

현황을묻는질문에미합창의장은이락은지금내전에돌입한상태라고증언을

하고있다.

세상이말세가가까웠는지더위가전세계적인현상으로,물폭탄이하늘에서

떨어지듯강성대국북한을덮처만여명이죽으며막대한재산과농지에피해를

입었지만남한동포를죽일핵무기와유도탄을준비한강성대국인북한의자손심

때문에도와달라고손도못내민다는신문보도는한편의정치코메디가아닐수없다.

선군정치로남한도덕을봤다고지난번남북장관글회담에쌀과비료를내놓으라고

헛소리치든북한,선군정치덕으로군대를먹이다인민들은당장먹을것도모자라는

판에이번장마로모든것을다잃다시피한북한인민들을생각하면동족으로않도와

줄수도없는노룻이다.

북한의식량사정이어느정도까지버틸지모르지만,막다른골목까지간김정일이

남한에대고불장난질을치며북한인민들에게끝임없는위기의식으로북한이

못사는모든원인을미제국자에게돌리며위기를넘기거나,아니면북한인민봉기로

김정일이보따리싸들고50억달러가있는스위스로도망을가든가하는예기치못한

일이발생할지도모른다.

NBC뉴스는지금한창미국은누구의나라인가?라는뉴스를진행중이다.뉴스앵커는

63년케네디전대통령이죽은달라스카운티파클란드병원에초점을맞추고있다.

이병원에서매년1만6천명의신생아가태어난다.신생아중70페센트가불체자의

부모로부터태어난다.신생아출산비용이6천달러인이비용은고스란히납세자가

떠앉는다.미국이누구의나라인가를생각해보지않을수없는현실이다.

미국이누구의나라인지나도알수가없다.그러나한가지확실한건미국은전세계로부터

몰려드는불법합법이민자들의홍수로전세계인들의식민지로전락한지가이미오래되였다

는게내생각이다.

50년후면미국이제3국가로전락할것이라고예언하는사람이있다.

내가하는예언이아니고미독립당전대통령후보였든팻부캐넌이주장하는말이다.

NBC뉴그가끝나고지방뉴스에서는지금달라스국제공항에서천연개스매장여부를

시추한다는뉴스를방송하고있다.내집땅믿에는혹시천연개스가묻혀있지않을까?

허왕된천연개스꿈을접으며담배들고뒷뜰싸우나탕으로들어가편한자세로한대피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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