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기전이웃으로살든사람들중우연치않게80년대중엽에나와동갑내기3명을만났다.
한사람은10년전에어렵게얻은영주권을그야말로헌신짝처럼버리고고향으로역이민을했다.
그친구가요즘들리는풍문은다시미국으로들어오려고많은노력을기울이고있으나여의치가
않다는소식이들려온다.
한친구는사우수캐롤라이나주로사업차떠났고남은동갑친구한사람이며칠전전화를해서
나이도들었고이제고생을할많큼했으니랙서스를타야겠다며같이렉서스딜러에가자고했다.
이친구에게네가사려는렉서스ES300이얼만인줄아냐고묻자4만5천여불주면못사겠냐고되물었다.
그래서그정도주면살수있을것이라고대답을하면서,너썩어도준치라는속담이무슨뜻인지
아냐고묻자잘모른다고했다.
그래서그친구에게밤마다뼈빠지게청소해서돈버는사람이비싼차를사서돈을왜낭비하냐,니가
사업이라도크게해서돈을잘벌면모를까,비싼차타봐야동포에게서눈총받고미국인들에게서눈총
받을짓을왜하냐고핀잔을주었다.
그리고5천물을다운하고4만불을융자받는다면요즘보통1,000에20불정도페이먼트계산해서
한달에800달러를내도그차를사겠냐고되물었다.그러자이친구그래도사겠다고고집을피웠다.
그래서나는이친구에게랙서스새차4만5천불에사서3-4년타면차상태에따라1만5천내지
2만불로뚝떨어져2만여불을길에다가버린다.그러지말고중고랙서스를사라,썩어도준치라는
말은준치가가시는많아도생선중의제일맛이있어그런속담이생겼고,고급차도준치와같아페차가
되여도랙서스는럭서스니중고를사라고권했다.
인터넷을뒤져보니딜러에서3-4년된렉서스ES300이차의상태에따라보통23,000-27,000
사이에서거래되고있었다.계속찾아보자달라스에있는고급차리스회사에서리스가끝나회수
한차를렉서스딜러보다5천-만불이하로파는곳을찾아냈다.
친구에게네가정랙서스를타고싶으면이곳으로가보라고알려주었으나같이가자고
해서너무먼곳이라못가겠다고하자친구가섭섭하게생각해서그런지다시전화가없다.
돈이많은사람들에게고급차는부담이않가나그렇치못한소시민들에게고급차가타고싶다면
중고고급차가가격부담이없어권해도욕은않먹을것이다.
아래사진은리스회사에서내놓은랙서스ES300인터넷광고
2003LexusES300
$18,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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