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에잔디를깍고아침에일어나자어깨가결리고피곤해서안마기로
마싸지를하고나자몸이가벼워졌다.막내와사위될녀석이다음주말에온다니
몸이피곤해도먹을식품을사러가지읺을수가없다.
큰딸에게아빠가몸이피곤하니같이가자고전화를하자지가운전을하겠다며
따라나섰다.시험보러오는사위녀석이잡채를좋아한다니우선잡채만들자료를
듬뿍사고미역도샀다.
이왕오는녀석바비큐도해주어야겟다는생각이들어기름기없는최고의갈비를
듬뿍사고이것저것사가지고차에실을때보니큰딸픽업운전대뒷좌석에꽉찼다.
돌아오는길에차안에서생각해보니큰딸미국사위녀석이내집에처음왔을때무엇을
해주었는지생각을해보자해준것이없었다.미국부페식당에가서몇번음식을
사준기억밖에는없다.
동포사위를보게되여마음이홀가분해저서그런지이번에온다는막내사위될
녀석은신경을더쓴다는생각이들자옆에서운전해주는큰딸에게미안한생각이
들었다.
항상미안한생각이들어서그랬는지지난오월고향에서돌아올때
MP3최고로좋은것을큰딸부부에게한개씩사다준생각이들자마음이
조금은가벼워지며내년에는큰딸에게큰딸이원하는삼성대형세탁기를
사주어야겠다는생각이떠오를때차는집에도착을해서식품을집안으로
옮기고나자저녁나절이되여또하루가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