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이있어서냄비나양은솥아니면시골에서무쇠솥으로한식의기본인밥을만들때
지켜서서밥이끓을때불을줄여뜸을들이다가밥이다돼면불을끄는수고를없애주어주부들의
식사준비에어려움을덜어주었다.
오늘오후에퇴역한코끼리밥솥.막내딸이어스틴주립대학으로갈때80불주고사준
밥솥으로막내는몇번쓰지도않아새밥솥이나마찬가지인이솥은막내가2년전에대학을
졸업하고집으로돌아올때가지고왔다.밥솥으서기능을잃고밥이제대로되지가않아
내일이면쓰레기통으로들어갈운명에놓였다.
꼬끼리밥솥을대신해오늘오후에취임한중국제26달러짜리전기밥솥
현재가지고있는전기솥
그동안사용한전기밥솥은몇개나될까?오늘전기밥솥을사면서계산해보니20개가훨씬
넘어어쩌면30개가까이될지도모른다는계산이나왔다.보통전기밥솥은2년정도쓰면
고장이나거나아니면밥솥뚜껑을열고청소할때보면그안에서우글
거리는박테리아가언제공격을해올지몰라고장과동시에버리고새것을사곤했다.
그래도제일오래쓴밥솥은4년정도쓴한국산200불짜리전기압력밥솥이다.밥통도무쇠
와같이두껍고검은색이나는압력밥솥은2년이지나자솥뚜껑위에달린압력을조절해주
는고무바킹이제대로작동을안해그걸갈아주고2년더썼으나지난해부터밥이제대로
안되여서쓰래기통에버리고막내가쓰든코끼리표밥솥을오늘까지사용했다.압력밥솥을
산이유가있다면현미밥을하기위해서였으나뚜껑속은보통전기밥솥보다더러워져그야말로
청소를안해주면더럽기가말도못할정도여서청소해주는수고를항상해야만하는단점이
있었다.
압력밥솥이라도밥이나현미밥외에는다른목적에사용할수있는기능이별로없어
다른기능이있는솥이음식을하다가보면필요하게된다.
윗사진왼쪽의솥은$220전기압력솥으로되지족발은10분,소족은20여분에끝내주고
30분이넘으면소족이녹아버릴정도로소족을좋아하는한국인부엌에는없어서는안될
필수품.
2번쩨솥은$80,식혜와청국장을만들때필요한쿠코전기솥
세번째$26주고오늘사온밥솥은중국제품으로값이보통밥솥의1/4정도로저렴한가격에
현미밥과찜을할수있는기능까지있어일년쓰고버려도아깝지가않아서구입했다.오늘
저녁밥을지어봐야기능이어떤지알수있고밥이제대로안되면내일당장환불을하고다시
국산전기밥솥을구입을하지않을수가없다.
바른쪽의솥은70년대에한국에서유명한일제코끼리밥솥으로이제는한국산만도못한
싸구려밥솥으로전락해격세지감을느끼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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