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드디어2번째로금연클라스를가는날입니다.비장한각오로임하는
오늘저녁은이제다시피우면안될담배와이별의정을나누며뒷뜰에서
인삼차를마시면서줄담배를피우며담배와석별의정을나누며이글을
쓰고있습니다.
지난이주간피운담배는무려25갑..ㅎㅎ돈으로환산하면75불을그야말로
연기로날렸습니다…내일부터집에서글만쓰려고지난번에사온중국제
전기밥솥을오늘오후에환불했습니다.
밥도잘안될뿐아니라보온일때밥솥에물이생겨밥이물에둥둥떠다녀뜨거운
물에말아논밥처럼변합니다.밥솥만드는중국인왕서방들밥솥제대로만들려면
앞으로2십년은더걸릴겁니다.한국에서기술을도둑질해가지않는한…
밥솥만드는기술이거쉬운것같아도아주고도의기술이필요하다는것한국의
밥솥만드는회사의다큐멘타리보면서알았습니다.
오늘인간이추구하는아름다움과사랑에대해서첫번쩨글을쓰려고벼르기만
하다가대신헛소리를하고내일의금연클라스를위해잠을잘생각입니다.
이게뭔사진인가하고이헛소리를읽는사람들이의아해할것같아설명을드리자면이렇습니다.
나는담장을정말좋아합니다.아니무지무지좋아합니다.담장만보면달려가담장품에앉기고
싶은충동을느낍니다.담장을보고있노라면나쁜짓을해도아무말없이그저나를감싸
주시든어머님의정을느끼기때문입니다.
그것많이아닙니다.저담장같이포근한사랑을열심히찾고있기도합니다.하하이거부사관이
큰일날소릴하는구나하고걱정들하시겠지만이부사관이찾는사랑은옷깃을스치며지나갈때인연이
닿은,그저나혼자짝사랑하는천의여인들로,이여인들이야말로오프에서는만날수가없는즉
가상의공간인내상념의세게에서만존재하는여인들이니마음들푹놓으시고이세상에서가장
편한자세로(이말은한국군이나미군이나공통으로사용해서미군입대해교육받을때이말듣고
너무놀라바지에오줌을쌀번했습니다..거짓말조금보탯습니다)컴앞에앉아차마시며담배피며..
아,이건내실수입니다,죄송합니다,담배는뻬놓으시고..내일부터어떤사랑이담장과같이
나를푸근하게감싸주는감동을주는사랑인지,그저읽어만주시면이부사관의포근한사랑을
만나고또푸근한사랑을느끼며체험하실수있습니다.
수많은날들을그저내일로내일로미루든주제를몇편으로나눠서써볼생각입니다.건망증으로
생각하고있는내용이담장믿에있는도랑으로흘러내려가내시야에서사라저버리기전에..
내일금연학교에서돌아온후니코친패치를팔뚝에붙이고컴에앉아자판을정신없이두드리며담배
생각않나게한번열심히장편의글을써볼생각입니다..
편안한밤맞으십시요!!!!
내사랑-지오바니말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