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색시 덕않본 한국인 없다!

83-85년내가씨아틀에서살때다.같은교회에나가는교우중에내집사람과

동갑내기의교우가있었다.집사람과해외연수까지함께다녀온교우로,

집사람과친해지면서이여인에대한가슴에피맺힌사연을들을수가있었다.

그때그여인의나이는40바로직전으로미국초등학교선생님이었다.

국제결혼으로미국으로건너와공부를한끝에미국초등학교교사가되였다면

한국에서고등교육을받지않고이민왔었다면내생각에불가능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는자리를잡은후국제결혼한대부분의여인들처럼,친정식구를불러들였다.

그들이이민초기에는순응하다가일단미국에서자리를잡자그들은하루아침에

태도가돌변해서그여인을양색시라고비하면서찾아오거나찾아가는것도거부했다.

그녀의형제자매들이야말로형제간에의리없는대표적인가족들이다.

내직업이미육군부사관이라나는양색시라고비하하는사람들과함께오랜기간

동안미군부대주변에서함께생활했다.1982년내가한국대구에서마직막으로

근무를끝마치고돌아올때까지한국에있는미군부대주위에는수도없이많은

미군상대클럽들이한달에반강제로미화2천불을입금하는제도를한국정부가

시행하고있었다.

활당된미화를입급하지못하는클럽은세금면제가되지않아업주들은활당금액

을채우기위해서암시장에서달러를구입해서라도달러를은행에입금했다.

그당시각크럽에서피뭇은달러를벌어들이고있었든사람들이누구인가?바로몰상식한

부류의한국인들이양색시라고비하하는사람들이었다.그사람들이미군과결혼해서

미국으로이민온후친정식구를초청해서이들이미국에서살고있는한국인미국이민자

6-70%이상을차지하고있고세계에서단일부대로제일큰훳후드(FortHood)부대가

택사스주클린에있어달라스에거주하는80%정도의한국인들이소위양색시라고비하하

는사람들의부모형제자매들이다.

한마디로미군부대주위에서자신들의육신을팔아가면서부모형제자매들을

먹여살리며,한국정부가필요한외화를벌어들여한국경제의오늘을있게한이들의

덕을보지않은한국인은이세상에한사람도없다.

이들을욕하고비하하기전에왜이들이이렇게비참하게되였었는지,아니왜한국정부는

부모들이사랑하는딸자식들이외국인들에게몸을팔아야될정도로가난해도자국민을

보호하지못했는지,이들을양색시라고비하하기전에먼저한국정부에게물어야한다.

한국인중에이들을양색시라고비하하며손가락질하는자들이야말로누워서

제얼굴에침을밷는자들이다.

자신이해외에살면서자신의딸자식이흑인이나백인과결혼할지도모르는처지에

놓여있는동포들이국제결혼만하면무조건양공주라고비하하는몰상식한인간군상이

조커에서도날뛰고있다.이런작자의논래대로라면이부사관의큰딸이외국인과

결혼을했으니나는양색시애비고,내아들은외국여인과결혼을하게되였으니..이럴때

나는어떤애비가되냐?외국인과결혼했다고쫏아다니면서양색시라고난동을

치든니가한번말해봐라!

너와내얼굴에침밷는짓들을제발그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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