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페에가면나라방이있다,유럽,중국.일본미국등등굵직한나라들의방이있고

그나라나그지역에사는동포들이매일외국에서격는체험담을들을수가있다.해외모든나라

방을들러보면서한가지특이한것은외국에서자리잡고사는한국인들이현지인들로부터

욕설이나매를맏았다는글은읽어보지를못했다.

국내에서외국인노동자들에게욕하고때리면서임금떼어먹기를떡먹듯하면서외국인을

괄세하며차별하든버릇은이민을가도버리지못하고이민보따리에싸가지고온다.

미국의수도인워싱턴DC에서한한인동포를남미계노동자가아주잔인한방법으로

살해한적이있었다.살인자가된남미계이주자를고용한한국인동포업주는남미계

노동자를인간이하로대접했다는얘기가돌정도로살해되기전악명이있었다.그는

피고용자인남미계노동자의인권을유린해서결국그동포는분노한피고용자의손에

의해잔인하게살해당했다.

소잃고외양간고친다는말이있다.그사건후워싱턴DC에사는뜻있는교민들은뜻을모아

남미계노동자들에게사죄하는마음에서남미계노동자들이모여서일자를찾는지역에서

음식을무료로제공하고있다.

19세기말,20세기초한국을방문한외국선교사들이이구동성으로한국인들의친절을

칭찬한대목중에담뱃대만있으면한국인들은부산에서함경도까지돈한푼안들이고

무전여행을할수있을정도로인심이후했다는말을수도없이남겼다.

이렇게인심이후하고인정이많은한국인들이군대만가면완전히딴사람이

된다.한국군대를갔다온사람들은논산훈련소신병대기소에서나보다하루먼저

입소했다고욕하며,또나에게주먹을휘들러대는자들을목격했을것이다.

내가미군에입대하면서가장궁금해했든점이바로신병훈련소에서하루먼저

입소한훈병들이한국인인나를어떻게대할까하는궁금증이었다.

그러나입소하고보니이들이나를속으로는어떻게생각하는지몰라도한국군신병훈련

소와같은하루선배가날뛰는일은없어서다행이었다.

한가지예외가있었다면인종적으로나를멸시한한백인훈련병이있었다.신병대기소에서

모든수속을마치고신병교육중대에서신병을인수하러왔다.200여명의신병이신병교육

중대로인계가끝나고내소대가막사에도착하자마자하사인소대선임부사관은

참대앞에소대원을세워놓고신병의군기를잡기위해무시무시한말투로신병들이

지켜야할규칙들을열거하자내옆에차려자세로서있든백인신병은부사관의말이얼마나

두려웠는지선체로바지에오줌을싸기시작했다.

소대선임부사관의주의가끝나자소대원들은내옆에서오줌을싼신병을보면서키득거리기

시작하자이녀석다른신병들은챙피해서처다보지도못하면서황색인종인내가만만했든지

나를보고는뭘보느냐고소리치자신병들의웃음소리는더커졌다.훈련을끝마치고일반부대로

배치를받아갔을때도한국군대와같은선임자들의행패는없었다.

왜한국군대에서선임자들의행패가발생하고,또왜피부색이조금검은동남아외국인노동자들을

욕하고때리면서백인이라면한국에서비실거리며돌아다니는별별일없는무자격영어강사들에게

까지도껌뻑죽는다.

어디이뿐이가,한국인의이런못됀버릇은이민을와서도버리지못하고미국동포는흑인과남미인들을

개돼지취급하면서백인들에게는말한마디대꾸도못하고기가죽어벌벌긴다…한국인의이런비굴한근성을

연구하면박사학위가가믐끝에단비오듯쏫아져내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