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같은 진실

90년초에은퇴하고티비에세월을맏기고들여다본다큐멘타리방송의양은엄청나게

많은양이었다.내가얻은폭넓은지식의대부분은다큐멘타리에서얻었다고해도과언이

아닐정도다.

오늘첫번째이야기도그많은다큐멘타리중한편의이야기다.70년대초석유파동으로부자가

된중동의많은아랍국가부유층들은유럽에서납치되여팔려온백인소녀들을

샀다.아랍부호들이유럽백인소녀들을사들이는이유는자식들에게성교육을시키기

위해서였다.

발가벗긴유럽의백인소녀를앞에놓고아랍부호들은막대기로납치되여팔려온어린

백인소녀의몸이곳저곳과소녀들의은밀한곳을막대기를대가면서자식들에게성교육

실습을시켰다.

아랍부호자식들의성교육실습대상으로짐승처럼비참하게살다가탈출한소녀도있었고또일단의

유럽인들이납치당한유럽소녀구출활동을공개적으로벌이고있었다.

그후,유럽에서납치되여아랍의많은나라들로팔려간백인소녀들의이야기는

결과가어찌되였는지알수가없다.

두번째이야기는한국에서얼마전에있었든이야기,

한국에는60여만의외국인조동자들이몰려와살고있다.파키스탄에서온노동자들중피부가

희고외모가백인을닮은아리안계(Aryan-페르시아어로귀족이라는뜻으로한국

의양반과비슷한뜻)들도있다.

한꿈많은한국인아가씨에게아리안계외국인노동자가백마탄왕자처럼다가왔다.

외국에가보지를못한이아가씨,백마탄아리안계왕자와사랑에빠져결혼을하고남편을

따라동남아시댁에도착한순간신부의백마탄왕자는악마로변했다.

남편의집은대식구가마른풀로하늘을가린지붕아래땅바닥에는침대대신마른풀이

깔려있는침실이전부였다.신부는집에서한발작만나가면남편집안의소녀들이어디를가도

줄줄이따라다니며감시를해서남편의집을탈출하기란불가능했다.

딸을찾아간친정엄마는딸을구출할수있는방법이없다는사실을확인하자,사랑하는딸과눈물로

작별을하고한국으로돌아오는길외에다른방법이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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