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데이빗 개이야기

어제몇시간잔디를깍고독한제초제를뿌리고나자어제저녁몸왼쪽손과발에

쥐가나서혹시뇌놀중이오는것이아닌가하고겁이덜컥났으나다행이뇌졸증은

아니었으나어제밤너무피곤해잠을제대로자지못했다.

오늘오후가되자비가내리기시작했다.제초게가빗물에씻겨어제힘들게뿌린

제초제는헛일이되였고날이갠다는다음주목요일쯤다시한번제초제를뿌리

게생겼다.

오후세시쯤,갑자기누군가가대문을급하게두드렸다,문을열고보니옆집데이빗아내

레아가만삭의몸으로바른쪽얼굴피부가5센티정도그어잔상처에서피를흘리며

도와달라고했다.

너무나놀란레아는말도제대로못하고무조건따라오라고손짓을해서

집사람과따라가보니,그집에서기르는세마리개중제일큰개가담장을넘다가바른쪽

앞발이담장판대기사이에끼어개는앞발에서피를흘리며담장에매달려있었다.

집으로달려와망치를가지고가서판자를떼어내려고하자보통못이아닌십자나사

못이박혀서떨어지지가않아레아가십자드라이버를찾아와서나무담장판대기를

떼어내자개발이빠져나왔다.

한숨돌리고레아얘기를들어보니,샤핑갔다가돌아오자개짓는소리가심해

뒷뜰로나가보니개앞발이담장에끼어개의발을빼주려고접근하자

아픔을참지못한개가주인을보고반갑다며왼발을휘을러레아얼굴피부에

5센타정도의피부에상처를내었다.

집사림이소독제로레아의얼굴상처에소독을한다음연고를발라주고

놀란가슴을진정한후레아는태아에이상이있을지도몰라병원으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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