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인슈린을구입하지않아아침에맏을인슈린이바닥이났다.
약국에가서20분을기다리지않기위해전화로먼저주문을하자
약국의대답은처방전에남은이슈린이없다며처방한의사에게
전화를하겠다는대답을했다.
처음처방전에10병의인슈린을처방한것으로기억한
나는처방을해준집사님에게전화를하자충분하게10병을
처방했다는대답과함께약국에서전화가오면다시처방을
알려주겠다고해서약방으로갔다.
마지막인슈린을담은박스에앞으로7병이남았다는
기억을하고있는나는약방에들어가자마자
책임자가누구나며나오라고신경질적으로카운터아까씨에게
말하자잠시후에남자약사가나왔다.
나는약사에게당신이의사냐고화를내자
자신은약사이지의사는아니라며무엇이
문제냐고물었다.
당신이의사가아니면누가내처벙전에
남은7병의인슈린을없앴냐고따지며물었다.
화가머리끝까지난내입에서좋은소리가나올리가
없다.
약사는내이름을물은후컴에서내처방전카피를
꺼내보여주며10병의인슈린이아니고한병이었다고
차방전을내코앞에내밀었다.
약사가내민처방전을보지도않으면서들고간
인슈린박스를내보이며,여기에남은인슈린
7병은어떻게된거냐고대들었다.
처방전을다시보며약사는내가사용하는인슈린의
이름이무엇이냐고물었다.이거미친놈아닌가,
사람을무시해도유분수지,처방전을손에들고도
약사라는작자가인슈린의종류도볼줄을모른다니.
도대체아자가나를뭘로보고이렇게나오는지
화가더치밀었다.
당신눈에의사의처방전에써있는글씨도안보여?
다시읽어봐,일갈을하자,아Humline이내,
이인슈린은처벙전없이내가원하는대로
살수있으니카운터보는아가씨에게
말하라고했다.
이말이떨어지자나는화가더오르기시작했다.
그럼의사처방전이없이살수있는인슈린을
왜처방전에남지않았다고했냐며소리를지르자
약사는멀쓱한태도로미안하다며말끝을흐렸다.
야약방에서일하는사람들교육좀시켜라,
이러다생사람잡을수도있어…
황인종을보면벌레취급하듯하는택사스의싸가지없는
백인들에게화풀이를있는대로하고나자
속이후련했다.
몇년전미국의인종차별에관한글을썼을때이를읽어본
한동포는몇십년미국에살았으나자신은
백인들로부터어떤인종차별도받은적이없다는
댓글을남긴적이있다.
그게사실이라면이런동포는백인들보다한수위에
있는사람이틀림없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