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달에 굴러들어온 공돈

보통2시에배달되는우편물이12시쯤에우체부가왔다.

편지함을열고배달된우편물을들고들어오면서보니

눈에띠는편지가한장있었다.

카운티택스오피스에서온편지를뜯으면서부동산세를

더내라고온편지일지도모른다는생각으로내용물을들여다보니

$245,97수표가아무설명도없이달랑한장들어있었다.

올해낸집재산세가1,757여불에서245불을돌려주었으니

일년에집재산세가1,500여불로떨어졋다.이웃집들이일년에

4천여불을내는데나는상이군인이라고재산세를적게받으니

이웃들에게가끔은미안한마음도없지않다.

부동산가격이많이떨어져서새로운감정가가뚝떨어져돌려준

돈이거이확실하다.

계절의여왕이라서그런지여왕의달답개이달에는미국정부가

돈을쿡쿡찍어소셜연금받는은퇴자들과상이군인에게

일인당$250불씩나눠주어서이달에는두번이나받아5백여불의공돈이

생겼다.이왕인심을쓸바에더많이쿡쿡찍어서일인당1,000불

나주어주면더울좋았을텐데…인간의욕심은이렇게한이없고

끝이없다.

공돈이생겼으니우선와인을한병사다가마시거나삽결살에

소주한잔들여마시고커~그맛기가막히네,하며마셔야제격이나

밀밭에만가도취하는체질을가졌으니소주나와인마시기는틀렸으니

멋있는식당으로가서저녁이나먹을생각이다.

고향가서모임에나가면재미는있으나술을마시지못해꿔다논

보랏자루처럼멋적게앉아있는고통은술마시는사람들은알턱이없다.

다음달도이달처럼공돈이데굴데굴집으로굴러들어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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