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땅 택사스주, 통큰 텍사스주 주민

7월1일페리택사스주지사는미군에서전투나근무중부상등급100%의판정을

받은상이군인이소유한집에대한재산세를면제해주는법안에서명으로2009년

재산세부터면제가시작되였다.

미국의자유와민주주의를수호하기위해미군에입대해서전쟁터에서죽지않고

부상으로살아돌어와일상생활을할수없는5만여명의택사스주에거주하는상이

군인과적국에전쟁포로가되였든제향군인들에게재산세감면을발의한사람들은

정치인들이아닌통큰택사스주민들이었다.

미국50개주에서유일하게2007년에택사스주주민투표에붙여진상이군인재산세

감면안은97만여명의주민찬성표로87%의지지를얻어서택사스상하양원의인준을

거친이법안은2009년7웗1일택사스주지사가서명함으로발효가되였다.

한국의4배반이나되는넓은땅에불체자합해서2천5백만이사는이땅의주민들은

역시마음도넒고통도커서미국을위해헌신한상이군인과전쟁포로들에게결코작지

않은금액인4-5천불의매년내야되는재산세감면의혜택을주었다.

어제나에게이법안에따라재산세감면을받으려면신청서를제출하라는통지문과

함꼐신청서가왔다.월요일날은VA사무실에들러100%상이군인연금을받는다는

확인서를한장받아신청하면올해낸재산세와에스크로구좌와들어있는3천여불의

돈을환불받을수가있어서택사수주민이주는재산세세금감면은나같은상이군인

들에게큰보너스가아닐수없다.

참고로택사스주는택사스주에5년거주한상이군인에게위와같은해택을주며

주정부자체에서땅을사는재향군에게2만불까지보증을해준다.

재향군인에게괸대한대우를해주는택사스주의전통적인역사는알라모전쟁후부터다.

택사스주는스페인인들이개척한미션을위주로백인들이거주했으나인디안들의

습격과학살로미국이독리할당시택사스주의백인인구는기백명에불과헸다.

광활한택사스를개척하기위해택사스총독은동부의미국백인들에게이주를

권하면서정착을하는이주자들에게는무상으로땅을나우어주었다.

이결과1830년대들어서영어를사용하는백인인구가2만명을넘으면서스페인어를

사용하는통치집단과문화적인충돌이생겼다.이들은택사스의주인인맥시코인들

을몰아내기로결정하고싼안토니에있는알라모에서맥시코와한판의전쟁을

벌였다.

1835년10월에있었든이전쟁에는서부개척의전설적인인물DavidCrocket,JamesBowie

와,WilliamTravis가택사스주민들로구성된군대와,맥시코의AntonioLopezDeSanta

Anna장군이멕시코사관생도를이끌고대결한이전투에서소수의병력으로구성된택사스주민

군대에참패했다.

알라모전투
이알라모전쟁은미국인들에게자유를수호하기위해자신을헌신한전설적인애국전쟁의상징으로역사의한장에기록되면서택사스주가탄생한유명한전쟁사로미국인들이기억하고있다.
이전쟁후택사스주는전사한군인유가족과참전한군인들에게무상으로땅을나우어주기시작했다.
그대표적인상징으로휴스턴시고층건물이밀집한지역의땅은FeeSimple땅이아니다.땅주인과
건물주인이다르다.알라모전쟁에참전한군인들과가족에주어진휴스턴시의금쪽같은땅은후손들이
똘똘뭉처땅을팔지않고건물주에게임대를하고있다.
참전군인들에게무상으로땅을나누어주든택사스주의전통은일차대전을격으면서나주어줄사람은 많은데땅이부족해지면서땅대신땅을사는재향군인과참전군인들에게2만불까지주정부가보증을 해주는제도로전환했다. 여름철이면100도를넘나드는더위가지겨워칼리포니아주로이사를가고싶은마음이굴뚝갇지만, 모게지페이먼트가아파트렌트비에반밖에안되는집을팔고이사가기란정말손해다.택사스에서 몇년,서울에서몇년을번갈아가면서사는게꿈인데,그꿈이실현될지않될지는더두고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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