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청계천에간것은아랑낭자가보낸저-메일에서오늘저녁청계천에서
조선조영조떄청계천에서일을하고임금을받지못한백성들이청계천에서
밀린임금을받기위해서촛불시위를한다고제보를햇기떄문에사진도찍고
아랑낭자도만나고,인부들의촛불시위도구경하기위해서였습니다.
청계천으로나가기전도대체조선조영조때무슨일이있어나하고
검색을하고찾아보니아래와같은신문기사를찾아냈습니다.
조선이도읍으로정한한양(서울)은사방이산으로둘러싸여비만오면빗물이시가지중앙에
모였다가지대가낮은동쪽으로흘러갔다.한데걸핏하면빗물이제갈길을가지않고시가지로
범람했다.
그러자조선왕조는초기부터빗물이동쪽으로잘흘러가도록개천을파고정비해기본하수도
(下水道)로만들었다.개천에생활하수가마구버려지면서쓰레기와모래가바닥에쌓여장마철에
물이넘치는일이잦아졌다.1760년영조는20만명을동원해개천바닥토사를퍼내고일부수로를
직선화하는대대적준설공사를벌였다.1770년에는개천양안을전부석축으로바꾸는대공사를
벌였다.이후준천을담당하는‘준천사’라는관청이만들어져2~3년마다한번씩개천을준설했다
검색을해서위신문기사를보고아랑낭자가보낸메일내용을이해할수가있었습니다.
전철을타고청계천3가에서내려청계천으로들어서자초불을들고징과꽹과리를
두들기며조선의백성들이손에손에촛불을들고청계천에서걸어서쪽청계천이
시작되는곳으로질서정연하게행진을하고있었습니다.
관수교위애서물리흘러가는쪽에서흰옷입은조선의백성들이걸어서서족으로가고있는모습은
서울에서촛불들고축창을들고전경찌르고경찰버스에불지르는과격시위와는너무나대족적이었
습니다.
이렇게착한시위대가청계천에서시위하다가서울에서가끔벌어지는과격시위대라도만나서조선조
백성들이혹시보고배우지나않을가염려한염라대왕이아랑낭자를특파해서서울에서촤파들이
벌이는과격시위대와조우하지못하도록아랑낭자에게특명을내렸습니다.오늘밤아랑낭자의
임무가아주무겁게보였습니다.
나는그저아랑낭자의손을잡고조선조의착한시위대를따라가면서사진을찍고..
내눈에는보여도독자들의눈에는보이지가않으니더이상시위대에대한내용은
쓰지않기로했습니다….청계천야경구경하시고의문점이있으면댓글로남겨
주시기를부탁드립니다.
이장면은레이저로펼치는장관입니다…조선조시위대가이광경을보고귀신불이라고
놀라동요하는것을아랑낭자가나서서설명해주자시위대가조용해졌습니다.
이장면도인조안개위애서펼치는레이저요슬입니다.
청계천야경중에서내가제일좋아하는다리입니다(광통교?)다리믿조명이유령이라도튀어나올것
처럼실감이있습니다.
조선조시위대는이곳까지평화시위를한다음해산헤서아랑낭자와함꼐제세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아랑낭자와헤어저자상으로올라오자분수가나를기다라고있었습니다.
오늘밤은광화문광장에큰마음먹고인도를따라들어가서이순신장군동상을찍었습니다.
건물벽에걸린안중근의사의손포스터도한컷찍었습니다.
다음은세상대완동상을가까이서재대로짹었습니다.
세성대왕상뒷쪽입니다.
공사중인광화문입니다.
해태상도한컷…잔디아니면이끼를입힌색다른해태상입니다.
예술의전당과그주변건물들입니다.지난주수요일밤에찍은사진이별로않좋아오늘다시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