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300미터골목길에는유명한다방이있습니다.
지난해방송에도소게된6-70년대의다방이
아직도건재하며,손님들은모두가그때그시절의젊은이들이
이제는백발이되여아직도그다방의단골고객들입니다.
지난해방송에서104세가된노익장깨서아직도이다방의
손님이라는사실을공개했습니다.
태공님의안내로찾아간이다방에들어서자후각이예민한
나에게꼬리가아홉개달린구미호의냄새가났습니다.
아니21세기에구미호의냄새가나다니…
바로그떄였습니다,사진왼쪽에구미호의손이찾잔위에보였습니다.
꼬리가9개가달렸다는백년묵은구미호가세번땅위에서구르면어여쁜처자가
되여밤늦게산길을가는총각을산골작대월같은기와집으로유인해하룻밤을아릿다운
여인과자고아침에일어나면총가은이미반은정신을잃고대궐같은기와집은
온데간대없고총각은산골작에서헤메다가나뭇군에게발견되여….
그런구미호가이다방에있었습니다.
앗구미호의바른팔이정확하게보입니다.
태공님의구미호의출현에깜작놀라셧습니다.
태공님그저못보신체태연하십니다
놀라지마십시요,구미호사진을찍어보니
정말어여쁜여인이었습니다.
예쁜구미호와한컷함께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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