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의 연등
어제손님을접대하고숙소로돌와와한잠을자고나자수한님이전화로
청계천연등사진을찍으로가자고했다.전철을타고을지로3가에서
내려청계천3가로나가위로걸어올라가면서청계천물위에뜬연등사진을
찍으며빠른걸음으로걸어올라가자청계천이시작되는곳에서는
무대가설치되고귀빈이오는지경찰이통제를해서들어가지못하고
옆길로광화문쪽으로가서수한님을만났다.
수한님부부와사진을찍으려고다시청계천쪽으로가자통제가심하고
또내가걸어올라올때는켜있든연등의불이다까저있었다.
아마귀빈을맞이해서행사를한다음연등을키려는것같았다.
그러나귀빈이뉘신지는몰라도경철이청계천가드레일에접근도
못하게하는처사는도저히이해를할수가없었다.
날씨는춥고배는고프고…그래서수한님부부와나는음식점을찾아가
칼국수를시켜먹어보니식당은작아도서울와서먹어본칼국수중
제일맛이있는칼국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