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의 명물 유럽 골통가구

오늘김포를다녀오는길에그동안이태원에묵으면서벼르기만하든이태원의명물

골통품가게들을사진찍기로마음을정하고이태원에서내려보광동쪽으로걸어갈떄

나를보고오를리님,하면서소리처부르는소리가들렸다.

이태원에서나를보고내필명을부르는사람이있다니,주위를살피자미모의젊은

여인이얼굴에가득히웃음을지으면저xxxx블러그에오를리님이시죠?

대문에걸린사진을보고오를리님을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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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그에글쓴지몇년만에서울이태원에서나를알아보는사람이있다는사실에

정말놀라지않을수가없었다.불러거도이제연예인못지않은공인(?)으로서서히자리를

잡아가고있다는사실을직감했다.

그녀와헤어저보광동쪽으로걸어가면서이태원에99개가있다는골동품가게

사진을찍기시작했다.

이골동가구점주인과는지나가면서몇번만나이제이웃이되여서가끔들려이야기를

주고받으며세상돌아가는이야기를나누는사이가되였다.요즘불경기로장사가힘들

다고하소연했다.

골동가구는경기가나빠지면가장먼저타격을받는상품이다.불황일때사람들은사치품에

소비를줄이기떄문이다.그래서이태원에100개가넘는골동가게있었으나지금은99개

정도로줄었다고주인이불경기의정도를알려주었다.

불경기때가게안으로들어가서사진을찍겟다면환영할주인이없을것같아밖에만

찍다가이가게안으로들어갔다.젊고아름다운이가게여주인에게사진을찍어서

불러그에올리겠다고하자허락을했다.그리고오늘저녁불러그에서오를리를검색

하시면볼수있으니한번불러그를검색해보시라고했다.

바른쪽에서있는사람은골동품을수리하고있고뒤쪽애보이는여인이주인이다.

도자기로만드는인형은비싸다.올해만든도자기인형은다음해에만들지않기

때문에매년소장가치가올라기때문이다.

이사진이주인의허락을받고찍은상품들이다.

내부사진을찍고밖으로나오자손으로미는작은마차가주인을기다리고있었다.

유럽골통품가구가진열되였는길을스님이염부를하며지나가고있었다.

스님과유럽골동품,너무나대조적인모습이었다.

이태원의상징물해밀턴호텔

숙소건물앞에노란은행잎위를외국인남녀들이날씨가추워종종걸음으로

걸어가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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