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내 꼴(관상)
BY orullee ON 12. 24, 2009
집에돌아온지가20여일이지났으나서울에있는지집에와
있는지혼동이되여서갈피를잡지못하고방황을하며살다보니
블러그나카페에글쓰기도싫어져그저매일매일죽은사람
처럼꼼짝않고지내다가서울에서사기지고온만화가허영만의
꼴(관상)책을읽기시작했다.
전체6권인꼴은보면볼수록재미가있다.
꼴을국어사전에서찾아보니
꼴
[명사]
- 1사물의모양새나됨됨이.
- 2사물의모양새나됨됨이를낮잡아이르는말.
- 3어떤형편이나처지따위를낮잡아이르는말.
- 4소나말을먹일풀
격이조금낮은말이나순수한울리말로어려서부터
꼴갑한다는소리가무슨뜻을만화를보면서그뜻이
얼굴샌긴대로행동을한다는뜻이담겨저있었다.
사람은만났을때2-3초간에본첫인상이평생
그사람에대한인상으로남는다고한다.관상의
대가로신의경지에이르렀다는꼴만화를감수하는
신기원선생은관상을보러온사람의얼굴을보는순간
그사람의일생을알수있다고한다.
조선조말,이제마선생은사상체질을발표해서한의학
에한획을그은명의라면신기원선생은사람을음양오행설에
따라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의5가지
체형으로나눈관상의대가다.
젊은시절격은육체적인고통,이순간도격고있는정신적인
고통이내얼굴어디에써있는지를꼴이라는관상
책을통해서찾아보니내얼굴에모두가기록되여있었다.
내체형은목형으로얼굴이긴말상에거의가깝다,
얼굴이길면사람이못살게굴든지,아니면재물이괴롭게만들
든지…어쨋든평생맘고생하며살팔자라고꼴에써있다.
육체적인고통,정신적인고통을타고났으니이제
누구를원망할수도없다.
자신의꼴이궁금한사람은책방에서구입하거나아니면
다음에서연재하는허영만의꼴만화를보면자신의관상을볼수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