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mn leaves-Andrea Bocelli and Veronica Verti
BY orullee ON 10. 1, 2011
5천채의집을불태워잿더미로만들고,
내영혼도활활태워
불지옥으로던저버릴것같았든북택사스의
길고긴여름은가고가을이왔다.
피부에닿으면바삭거리며부서질듯
선선한가을바람은밤이되자
쓸쓸한바람으로변해
영원한이방인의품에
한아름외로움만앉겨주고
저멀리어둠속으로사라졌다.
Autmnleaves-AndreaBocelliandVeronicaVerti
멀고머언예~ㅅ날은행잎떨어지든
한가을밤이별한첫사랑의
여인이가을이오면기억의깊은계곡에서
깨어걸어나와외로움을밀어내고
내가슴에
덥석앉긴다.
지금쯤어디서무엇을하고
있을가,생각만해도가슴이
저려오는첫사랑의여인을
못잊어
그녀가있는태평양바다건너
서쪽하늘바라보며,
첫랑의잔영에헤어나오지못하며
이가을밤을지새운다
Share the post "Autmn leaves-Andrea Bocelli and Veronica Ver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