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증 증후근 환자 이외수

몇년전이외수선생께서6.25전쟁후할머니와함꼐힘들게살때의이야기를쓴글을

읽고감명을받은적이있었다.그는자신의어린지설이야기에서할머니와함꼐

추수가끝난남의논에서벼이삭을줏을때,할머님으로부터절대남의믈건에

손을대면안된다는말씀을들은후자신은절대남의물건에손을댄적이

없다고했다.

그런그가다른글에서작품을쓰기위해춘천역옆에있는집장촌에들어가

글을쓸떄,옆방에서남녀가정사중뿜어내는신음소리들으며운운…

이외수가남녀의신음소리를들으며작품을썻다는춘천역옆에있는집장촌.

이외수선생께서집장촌에들어가남녀의운우지락을나눌때내는

남녀의신음소리룰들으며글을썻다는그의글을읽은후부터나는

그가관음증을가진천박한남자로보이기시작했다.

그의행위는평범한사고방식을가진사람들에게그가심각한

관음증증후군을가진환자로보이는것은당연하다.

서울시교육감선거에서전교조후보를지지힌이외수선생의행위를보고이멍청한부관관은,아마선생께서김지하시백못지않게민주화운동이라도하셧겟지,하며검색을해보니..이~이런개탄할일이있나..남들은그떄민주화운동하다옥고를치루고있을떄선생께서는팔자도좋게문학지망소녀들과어울려여관을전전하시며대마초를피우다가결국구속이되셨다.

쌍8년(1988년,옛날군대서선임들이신병들두들겨패며,야너고참앞에서

그게뭐야,억울하면쌍8년에입대했으면이런꼴안당하지,이때의쌍8년은단기4288년이다)

에국영삼류무궁화호텔에서찬도변변찮은관밥(일명콩밥)을드시던시절의이외수선생.

언제보아도변치않는이외수선생의모습은이런말로표현해서죄송하지만..옛날전설속의

馬시장에매물로나와새로운주인을기다리고서있는비루먹은말을연상나게한다.마시장에

나와있는비루먹은말은말을볼줄아는큰안목을가진임자를만나면하루에천리를달리는

천리마로변한다.

이것이뭔소리인가하고그전설의내용을들여다보면,예엣~날엣적에시골부짓잡에새로

시집온며느리가있었다.그녀는천리마를찾아내는혜안을가진여자였다.마장이서는어느날,

그녀는하인을불러서,지금마시장에가면비루먹은말한필이나와있는데,그말을무조건사오게,

새마님의명을받고마시장으로달려간하인녀석,여기저기두리번거리다보니주인

말대로마시장한쪽구석에서피골이상접헤바로쓰러져죽을것처럼생긴말이한필있었다.

하인녀석은비루먹은말을보자마자,옳거니저게바로주인마님께서사오라는말이

틀립없지..비루먹어제대로걷지도못하고빌빌대는말이니그저지금말로X값에말값을

치루고말을끌고집으로돌아오자새며느리는하인에게,이렇게저렇게말을들보라는명을

내린후몇개월이지나자그비루먹은말은피부에기름기가줄줄흐르고,하루에천리를달린다는

쭉쭉빵빵천리마로변했다.

그런데이외수선생을본정갑철화천군수님,앗,바로저거닷!우리의전설속의

부잣집며느리라도되는듯흥분한군수님꼐서이외수선생님을보자마자저건틀림없는천리마야,

누가끌어가기전에당장우리가끌어오자.

우리의옛날전설의부밧집며느리부터,현대강원도화천군군수가기대했든

하루에천리를달린다는천마는정말있거나있었을까?그존재를확인할수는없으나,

하루에천리를달린다는천마의그림은경주천마총애서출토된신라시대의유일한

그림으로,말안장을말의등에올리기전말의등을보호하기위해덮는천에그림으로

남아있다.

어디그뿐인가,한국의남녀노소가환장하게좋아하는삼국지에도천마가등장한다.

삼국지에서말은등장하는모든인물들과함꼐동등하게등장한다.그등장하는

말중에적토마가있다.

처음적토마가삼국지에등장하는계기는동탁이여포를꼬시기위해뇌물로

하사할때등장한다.여포가죽은후엔조조에게갔다가다시관우에게로전해진다.
삼국지에서변변찮은인물들보다적토마가더비중있게다루어졌다.
그런적토마가정사삼국지에는단7자로만짧게기술되어있다고한다.

왜그럴까?그건정사인삼국시대얘기를왕서방들의특기인거짓말을보태

엿가락처럼쭉쭉늘리고,뻥튀기하듯사실을빵빵하게부풀렷기때문이다.

그리고,왜하루에천리를달리는말을삼국지에서적토마라고했을까?

그까닭은말이하루에천리를달릴때말의피부에서붉은색의땀을주욱~주욱훌렷기

때문이라고한다.

옛말에영웅이영웅을알아본다는말이있는데…화천군수자신이영웅이라도된듯

몇달이나굶어비루먹운말처럼생긴이외수선생을모셔다80억을들여아방궁을

지어드려면누가감히모셔가지못하겠지..

아마그런생각으로거액을투자해서아방궁을지어주고그안에서잘먹여주면

비루먹은말처럼생긴이외수선생깨서털에기름기가좔좔흐르는쭉쭉빵빵준마로변할줄

알았는데…운이없어서그런지그의기대와는다르게비루먹은말은조금도변하지않고

주접을떨며,미국이북침을주도햇다고어거지쓰는원조전교조출신서울시교육감후보를

등에태우고다녔으니…영웅의눈으로영웅을알아본줄알고기고만장했든정갑철화천군

수가땅을치고통곡할일만남았다.

군수님꼐서올해재수가옴붙어서,혹시라도80억짜리공사하다손에떨어진떡고물에손이라도

댓었다면군수님은아마이외수선생이쌍8년도젊은시절대마초피우다가걸려무궁화호탤로

가서수게월고생을한전철을밟을수도있으시니,바로그게걱정이다.

참,군수님꼐서이외수선생님을아방궁으로모시기전에화천군줄신군민들이외지에나가서고향이

어디냐고누가물으면대다수국민이화천이어디있는지몰라서고향이춘전이라고것짓말을했다는데,

군대생활한한국남자치고화천모르는남자있으면어디한번손들어봐!나는44년전젊은나이에

한국을떠났어도화천이어디잇는줄아는데말이다.

여자가남자를잘못만나고,남자가친구를잘못선택하면패가망신한다는속담이있는데..

바로그속담이화천군수님에게더실감나게느껴지는날이그의코앞에가까이다가오고있다.

이외수선생님을당장그의문학관애서퇴출시키십시요…라는국민들의함성을군수님이어떻게

감당하실지,그게참걱정이다.

이외수선생깨서사모님을졸르고또졸라작품을쓰신다고(작품명가제가아마"미확인

비행물체")요트를사달라고해서사모님께서1억(이액수는정확하게얼마인지아마본인만

알고있을것갇다)거액을들여구입한요트가단장을하고있다.

호수를가르며달리는여여호

이외수여여호선장님의여여호를다루는의연한보습

이외수선생님이명명하신요트명을들을때마다나는왜하필선생께서"여여"호로명명했는지

도무지감을잡을수가없다.무슨말인가하면,좌와우를어우르며,갈지자로왔다갔다

하시는선생님의행적으로보아요트의이름은아래위를오르락내라락하는"요요"를닮아

당연히"요요"호라고명명했어야재격일것같은데,"여여"라고명명을해서선생과어울리지

않는다.

이외수선생의요트를볼때마다떠오르는의문하나,왜이외수선생깨서강도

바다도아닌호수위애서요트를타고글쓰시기를고집하실까?아마그건선생의

고질병인관음증이재발해이번에는집장촌이아닌호수에서사는물고기들이

운우지락을나누며내는신음(이런,동물이나물고기들은운우지락이아닌짝짓기

라고써야되는데역시군발이는무식하다는소리를듣게된다)소리를들어야대작이

나올것같아서요트를사셨는지도모르겠다.

잠시,몆달아니면몆년기다리다보면선생께서호수위에떠있는요트안에서물고기

짝짓는소리들으며무슨글을쓰셧는지알수가있을것같으니우리모두한번기다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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