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사스대초원의초여름밤10시,뒷뜰감나무에매달아놓은온도계가32도를가르
키고있다.구름이끼어오늘하루는정말후덥지근해서밖에만나가면
땀이비오듯흐른다.
방금전에전기회사에서e메일로발송한지난달전기료청구서가도착했다.
명세서를읽어보니1,340KW를사용해전기료가134불이나왔다.
다음달전기료예상을160-170불을예상하는도표도보내주어
전기회사가고객관리를어느정도로잘해주는지참고맙다는
느낌가지준다.
잔디를깍을가하다가지난13일2개의이를발치를해서다음날로
미루고뒷뜰에서베어놓은배나무토막들이보기에너무안좋아
바비큐통에넣고모기불대신초저녁부터태우고있다.
땀을뻘뻘흘리며벌거케타는장작을보면동심의세계로
돌아가마음이편하다.속담에불구경보다더재미있는구경이
없다는말이이해가간다.
몇시간을부부가타는불에배나무장작을계속질러넣으며
차마시면서이얘기저얘기하다가지난5월달박대통령미국방문
수행한청와대대변인윤창중성추행사건이야기로이어졌다.
그렇지않아도그동안그사건에대한글을한번쓸려고벼르기만하다가
눈이잘안보여꾸~욱,꾺참아왔으나7월초에바른쪽눈백내장수술을하면
당분간안경을새로만들어쓸대까지글을쓰지못할거같아
랩탑자판을두들기기시작했다.
구글검색으로얻은사진.(저작권이있는사진이면
삭제하겟습니다.)
윤창중이워싱턴에서자행한성추행사건은한국과전세계에서
이미널리알려저그사건의진상을모르는사람이없을정도다..
사건의경위를종합해보면,
호텔바에서윤창중담당여대생인턴의엉덩이를콱갑고(Grab)
한밤중호텔방으로불러벌거벗은윤창중은남자의심벌인
거시가와그믿에달린크고작은호두알두개를덜렁거리며호탤방문을
열었다.
그런행위는남자가보았어도기겁을했을텐데여대생인턴은
윤창중의벌거벗은모습에기겁을했을것이다.
그런진실을덮어놓고한국으로도망치듯돌아간그가기자회견을
통해,호텔바에서한잔마신후일잘하라고허리를툭쳣고,
호텔방에서필요한서루가있어서인턴을방으로불렀을때
벌거벗은몸으로문을열지않고내복을입고있었다고하면서,
문제의발단은문화적인차이에서오는오해라고해명을했다.
그의기자회견해명의내용을알기쉽게풀어보면,
일잘하라고부하를다독일때미국문화는등을손으로두드려(attaboy)주는데
한국문화는어께아닌허리를툭처준다는데,이건그의말대로문화적인
차이가있다고볼수있다.그러나인턴여대생의엉덩이를콱잡고,
호탤방으로인턴울뷸러벌거벗은몸으로거시기를흔틀며방문을
열어주는행위가한국의문화라면역설적으로한국가서
여자들궁둥이콱잡거나호텔방에서벌것벗은몸으로여자를
방으로불러서거시기를흔들며문앞에서있어도된다는말이아닌가.
이것정말애들말로,말이되는해명이다.
그의해명은전체한국여성과미주동포들에대한모욕이다.
이사건을놓고일부보수들이윤창중대변인임명때부터반대를하든
좌파들이그를죽이기위해계획적인작전하에성추행사건을유도했다는
주장을하면서,그주모자로박모야당의원을들먹이는데.그게사실이라면
주미한국대사관과문화원은전체가좌파들의소굴이라는얘기다.
한국에는한심한깡통좌파만존재하는게아니고깡통좌파못지않은깡통보수도
존재한다는사실을만천하에증명하는주장들이다.한마디로미친넘들의주장이다.
고위공직자인그의성추행사건을분석한글들이인터넷에많이떠있다.
사이버바다에떠있는많은분석중,윤창중의행위에대해"중년의고위공직자는
자신이‘잘났기에’성접대자격이있다고생각한다"는분석이있다.
중년의고위공작자는자신이출세하고능력이있고잘나서성접대를받을
자격이있다는이말의뜻에는피렴치한성추행을해도무방하다고믿는
다는뜻이다.
고위공직자가되는과정중에수많은을로부터갑인공직자에게
룸살롱에서접대부의접대를받으며,하늘이동전구멍처럼작게보일때
접대부의몸을손으로쥐잡듯이만지며,거나하게취해접대부와2차로
모텔이나호텔까지가서성접대를수도없이받았으니나이들어고위공직자가
되면여자들손으로더듬과엉덩이콱잡는행위는아마밤마다뭄살롱에서
이루어지는행위라일반여성을그렇게해도그게성추행에해당되는것조차
모르다는말이다.고위공직에오른그들은조선조의임금님처럼무치의경지에까지
이르럿다는사실에주목해야된다.
조선조의임금님들을무치라고도부르는까닭은
목욕과옷을입고벗는것,배설을해도궁녀가비단조각으로
뒷일을처리해주어조선조임금님들을장피한것을모른다는
뚯에서임금님들을무치라고도했다.
그런데성추행행위가고위공작자들만의문제가아니라는데문제가있다.
일주일이멀다하고자신의친딸을성폭행했다는뉴스가언론매채를통해
세상에알려지고있다.
이무식한졸병이성추행과성폭의차이가무엇인지를알게된지는얼마
되지않는다.좌파정권이강간을성폭행으로바꾸어쓰게했다는사실을
알고난후에야자신의딸을성폭행했다는뜻이자신의딸을강간했다는
뜻이라는사실을알게되였다.
세상에서한이불속에서함께자도오직믿을수있는남자가있다면그남자는
오직자신의아버지외없다는띨들의믿음은이미오래전에전설이되였다.
한국의고관대작이나평범한한국남자들이왜이자경까지오게되였나,
그첫번째이유는,한국남자들은보편적으로자신의애인,아내,딸,어머니외에는
모든여성들이접대부처럼대해도괜찮다는삐뜰어진선입관을가졋가때문이다.
이런선입관은술집가서술마시면술따라주는접대부가있어야되고,노래방에가면
도우미가있어야되고,그러다보니식당이나하늘을나는여객기에서
써비스업에종사하는여성들도접대부처럼막대하거나떄리기까지하면서반말로
하대를해도된다는고장관념에서헤어나지못하고있기때문이다.
두번째이유는,한국여성단체들이한국남성들의악숩을내집뒷들에서벌거게
붙타고있는배나무장작불구경하듯두손놓고모른체불구경만하고있기때문이다.
술한잔마시면여자들을손으로더듬고만지고,막말해도된다는못된버릇을고치기위해
손버릇나뿐남자들의손목을깍귀로잘라버릴수도없고,이런형벌을사우디아라비아
종교재판에서나내릴수있는형벌이지만,한국남자들의손버릇이더나빠지기전에
극단의조치를내릴때가되지않았나하는게이무식한졸병의생각이다.
올해는한국가기가힘들고,내년에한국가면보이는데로여자들엉덩이콱잡을가
말가가이밤나의고민이다(서울가서이러고다니다가얻어맞아아마재명에못죽을
테지만).
재미있게읽고,잊어주시기를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