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내리는아침,따듯함을넘어뜨끈한국물이
먹고싶다.무슨국을꿇일가,콩나물국아니면김치국
을떠올린끝에김칫국을끓이기로했다.
오랫만에현미밥대신몇가지콩을넣은흰밥을
지어서티비보면서김치국과맛있게밥먹을떄한국위성방송에서
먹방을넘어먹사운드방송을시작했다.
먹방을볼때마다한국방송은아직도보릿고개를넘지
못하고먹는음식에집착을하고있다는현실을외면할수가없다.
60년대에박정희대통령의덕으로보릿고개를넘긴줄알았는데..
21세기기에도먹고또먹고..끝나지않은보릿고개
먹어도먹어도끝이없는한국의먹방.보릿고개를언제나넘어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