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양부모의날이어버이날로하루에합처저있으나
미국에는자본주의종주국(이거맛나모르겟다)답게어머니날은5월에아버지날은
6월15일이다.
올6월15일,아버지날에는이쫄병의아들과딸들이옷장에총기와실탄을
보관하는아빠는손주들은커가는데위험해보인다며400불을내놓으며총기보관하는
금고(GunSafe)를사라고선물로주었다.
어제코스트코에금고를사러갔다.코스트코직원이입구에서AmericanExpress와제휴한
코스트코크리딧카드를만들라고권했다.연회비는없고사용액의3%를
보너스로주고일년에55불을코스트코회원비용을덤으로주겠다고했다.
괜찮은카드다.그자리에신청해임시카드를발급받아옛날부터사려고벼르든
총기보관금고를샀다.가격이$499에판매세금이40불,금고가격의3%를보너스로주니
15불돌려받고올가을에회비보태서내라고55불보너스로주니믿지지않는카드다.
어제코스트코에서구입해차에싣고온총기보관금고의무게가217킬로다.화씨1,400도에서30분을지탱할수
있도록설계된금고는나혼자힘으로는꿈쩍도하지않는다.사위와아들녀석이어젯밤밤11시까지일을하고
오늘도늦게까지일을해오늘오후에옆집데이빗과앞집데이브가금고를차에서내리고운반카트를이용해
집안으로끌고들어와제자리에넣어주었다.
1/2톤용량의반을싣자내픽업트럭이휘청거릴정도로무거웠다.
제자리를찾아들어가서있는총기금고
장총24정이용량인총기금고에총을넣고보니안전해보인다.
옷장에넣어둔총기를꺼내자윗사진왼쪽의4개의카빈탄장은아직도그리스범벅의상태로
원형을유지하고있고,바른쪽세개의원통종이박스는그안에총기수입용꼬질대가신품그대로들어있다.
이꼬질대는M1소총개머리판믿에있는원통의구멍에보관하는총기수입용기다.2차대전때생산된
이총기부품들은생산된지70년이넘는골통품으로이런상태의부품들을NOS(NewOldStock)라고부른다.
송장을보니2010년에주문을한부속이었으나내기억에는주문한기억이없는데,차매의증상이
나에게도찾아온것같다.
총기중에2정이22밀리구경소총이있다.200발의실탄이있는것도언제구입을했는지기억에없다.
사격을하지않아구입한상태그대로이며,그크기가십원짜리동전과비교해야실탄의크기가
상상이된다.실탄위쪽은탄창.
맨윗쪽은M1카빈소총실탄,가운데실탄은22구경소총실탄,
맨아랫쪽이M1Garand소총의실탄이다.M1카빈,M1Garand실탄은총기를
들고사격을해서실탄구입한기억이있어서다행이다.
M1Garand소총의구리빛실탄을보고만있어도몸으로밀려들어오는엄청난기를
느끼는이쫄병은아마전생도틀림없이군인이었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