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가된 안전 불감증

2012년초여름한국언론은일제히약속이라도한듯주한미군의비전투원철수계획과훈련을

대서특필했다.한국언론의주한미군비전투원철수계획을대서특별한기사를보면서어떤나라나

유사시해외에거주하는국가에서유사시자국민을철수할수있는계획의수립은자국민보호

차원에서필수적인수단인데미군의비전투원철수계획이알려지면서마치미군이

한국에서당장철수라도하는듯대서특필한한국은안전에대한개념이없는나라처럼보였다.

한국에서미군이유사시비전투원을철수시키는계획은한국전휴전협정이후

부터비전투원을안전하게철수할수있는계획매뉴얼대로모든비전투원들은비상시

준비물로래디오,손전등,약간의비상식량과소유한자동차는항상만탱크의연료를채워

유사시미군당국이지정한집결지로이동할수있는준비를비전투원이해야된다.

필자가주한미군으로한국에서4년간근무할때배속된부대에서4년간내업무외에

비전투원철수계획담당안전부사관의업무도병행했다.비상철수계획담당부사관의업무는

비전투원가족들의집을매분기마다방문해비상철수에필요한준비물에대한검사도

포함되여있었다.

안전에대해거의무감각한한국에비해미국은안전의달까지있을정도로안전에대해

세계에서가장철저하게강조하며교육하는국가다.특히군대에서안전에대해강조하는이유는

안전사고가가장많이발생할수있는집단이기때문이다.미8군용산기지에는안전을담당하는

군무원안전관의직급이현역대령과비슷한직급이다.한국각지에있는미군기지에도안전을

담당하는안전관이그기지에걸맞는직급의안전관이배치되여근무를한다.

미군에서미국의안전의달에안전강조포스터

HomerSipson의안전포스터

미국이미국민과재산을지키기위해어느정도로안전에대해대처하고

있는지를한국에서실감나게증명해보여준실화가있다.한국민모두가

잘알고있듯대한항공은한때여객기사고가끊이지를않았다.이에대한

해결책으로대한항공은미국에서안전관을특별채용했다.그결과

대한항공의안전사고는놀라울정도로줄었다.

성수대교붕괴,삼풍백화점붕과,세월호침몰,통풍구덥게붕괴에서보듯

안전을무시하고앞만보고달려온한국에서안전사고는지위의고하,부자와

가난한자에관계없이모든국민들에게저상사자의모습으로위협하고있다.

해결책은간단하다.서울용산에있는미8군에근무하고있는안전관을벤치마킹

해서전국의직장과정부각부처와육해공군까지안전관을교육해배치해야끊이지

않는안전사고를막을수있다.

한국주둔미군기지배속부대유사시철수담당안전부사관으로근무하며,미군가족들에게

강조하며또준비했든유사시필수준비물인자가용연료만탱크채우기는몇십년이

지나도필자가소유한SUV26.5갤런탱크에5개론의연료만사용해도무조건주유소로

달려가연료를만탱크로채우는버릇이현재도지속되고있어안전교육학습의힘이

대단하게크다는사실을주유소갈때마다실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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