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하다는거

허허虛虛함을잠재우기위해

한강산책을마치고돌아오는길에

마트에들렀습니다.

운동후이니배가출출出出했는지

대책없이장場을봤습니다.

식탁에서포만감으로일어서지말라했는데

아예상床을차려서2층서재로가지고

올라왔으니그것도책상에다놓았으니

작업作業하면서

포도주를한잔곁들여

자꾸자꾸자신도모르게먹어버렸으니..

스트레스받는사람들이자신도모르게자꾸먹어

비만이된다하더니그말이맞는거같습니다.

배부르게포만감으로먹지않다가포식을하게되니까

위胃가내내편안치를않습니다.

아침점심굶고건너뛰고해서몸을달래고있는중입니다.

잘하다가도한번의실수내지는탐욕이화禍를부릅니다.

오늘은오후늦게일정이있어

조용히숨쉬기운동만을하고있습니다.

마음의공동空洞이찾아오는날이면

바람이불고나그네가되고방황放荒은찾아오고

역마살驛馬煞이고개를쳐들기시작합니다.

벌써제법산山이가득해졌습니다.

불과얼마전까지만해도나산裸山의모습이었는데..

시간은그렇게100미터달리기로달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