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지내고3월에되니날씨가풀리면서
실내에들여놨던화분에서작은개미가기어나오기시작하더니
날아다니는날것이생겨나더니
그숫자가많아지니영기분이찝찝했습니다.
그래서이르다싶지만화분을모두테라스로내놨습니다.
날씨가들쑥날쑥했습니다.
비도오고눈도오고영하의날씨는계속되고
비닐로덮어주기는했지만
속으로는다죽었다고생각했습니다.
4월이되면서비닐을걷었습니다.
아닌게아니라다죽었습니다.
살아날가능성이있는게하나도보이지않았습니다.
5월이되면서하나둘셋살아나기시작하더니다살아났습니다.
아,.그고단한시간을이겨내고살아났습니다.
고무나무과에속한열대성식물하나만아직기별이없습니다.
이름이무엇인지모르지만위는다망가졌으나
뿌리만이라도살아있으면새로시작할수있을텐데
가능성이점점희박해보입니다.
태생이다르니이곳환경을견뎌내기힘든것입니다.
다문화가정이많이생겨났으나그적응이쉽지않아보입니다.
태생이다르니그게쉬운게아니지요.
많은부작용도생겨나고있습니다.
앞으로다문화가정의인구가천만명에
이를수도있다고하는어느학자의말도들었습니다.
우려스럽기도하고막지못할흐름이라면
다문화정책을잘세워야하겠습니다.
부작용을최소화해야하겠습니다.
적응하지못하여생명력을잃어버리는
안타까움은없었으면좋겠습니다.
탈북자들의정착도그리쉬운게아니고
통일이되더라도오랜세월힘든시간을보내게될
것이라는우려를버릴수가없습니다.
대의大義는다문화가정이든탈북자든통일이되든
이모든게우리가짊어져야할몫이라는데있습니다.
이들이절적응되도록정부와국민이함께잘도와가야하겠습니다.
세계각국에우리교민들의숫자도상당하거든요..
역지사지라는말이있습니다.
의사고장기려박사라는분이있었지요.
북北에다가족들남겨두고월남했습니다.
부산에서의사로서활동하시면서어려운많은이웃들을돌봤습니다.
그분생전에말씀하시기를내가이곳에서
어려운분들을정성껏돌보면
북에있는가족들도어느누가잘돌봐주지않겠는가라는말을했습니다.
그레서그런지북에남겨두고온모든가족들이
그험한북한세상에서별어려움당하지않고
잘살고있다고전해지고있습니다.
그분은평생을낮은자리에서겸손하게검소하게사셨습니다.